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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양동 삼성아파트 24평에 살고있읍니다.혼자서 몇달을 고민하여도 결론이 나지 않아 이렇게 상담합니다. 우선 평수를 늘려서 이사를 가려고합니다. 그런데 고양동에 있는 동익이나 풍림이나은지 하도 주변에서 별로 메리트가 없는지역이라 다들나오라고합니다.하긴제가생각해도 그런긴해요 화장터라는 인지도가 아파트값을 올릴수없게 만들더군요 저희도역시 6년을살아도 아파트값이 오르지않았읍니다. 그래서 다른쪽으로 눈을 돌리려고 하는데 어느쪽이나은지 정말고민됩니다.11월이면일산2지구 주공쪽에도 생각이있구요 식사동도 마찬가지입니다.분양가가 얼마인지 몰라서 그때까지 기다리기가 망설려집니다.주변의시세를보아 2억은넘을거라생각이드는데 어떨지요 저희 아파트가 매매가가 얼마되지않아 너무큰 분양가는 부담됩니다. 이렇게입지를보아 일산이나 식사동이 났겠지요 또 다른 생각은 금촌지구 주공아파트 매매권을 사는겁니다. 아직가보지는 않아서 어떻다고 말을 할수가 없읍니다. 인터넷상으로 보아 괜찮을것 같기도하고 또하나는 파주 문산쪽 두산이나 몇일전 분양을한 양우나 어제 모델하우스를 구경하고왔읍니다. 분양가도 맘에들고 괜찮다고 생각도듭니다 양우에서는 이쪽에 지금 투자하지않으면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한다고 하더군요 정말 맞는지... 서울하고 너무먼것이 맘에 걸립니다. 그래서 결론을 내릴수가 없읍니다. 모델하우스에가서 상담을 받으면 다들 자기들 아파트가 좋다고하고 앞으로 많이 발전할것이라고들 하는데 진정 어디의 말을 들어야 하는지 고양동에 풍림도 마찬가지입니다. 앞에서 예를 든 파주쪽아파트하곤 분양값이 엄청나게 고양동 풍림이 많습니다. 제가고양동에 살고있지만 2억이나 투자하고 분양받을 가치가 있는지 의문이 생깁니다. 그러느니 차라리 나간다는 생각이 더많습니다. 아님 동익분양권을 사는쪽도 생각합니다. 머리가 너무나 복잡합니다. 직장을 다니는데 하루종일 이생각만합니다. 신랑은 알아서하라고 하는데 걱정입니다. 제발 저의 고민좀 결론나게 속시원히 말씀해주세요 신문이나 인터넷을 다뒤지고 또뒤져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정확한 답변부탁드립니다. 건강하시고요 안녕히계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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