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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03년 동두천I-Park 48평을 프리미엄500주고 구입했습니다. 당초 1년 보유후 팔 계획이었는데 웃돈은 커녕 마이너스피로도 팔리지 않고 있습니다. 2005년말로 경전철 개통예정이라기에 전혀 의심치 않았는데 지금은 경전철이 2006년 말 개통이라하네요. 그것도 확실한지 모르겠고. 아뭏튼 지금은 어느정도 손해를 보더라도 사람만 나타나면 팔고 싶은데 어떨런지요? 현재까지 계약금 4300들어가 있고 중도금은 무이자 입니다. 올7월에 입주구요. 전 1000~크게는 2000까지 마이너스로라도 팔았으면 좋겠는데, 혹시 잔금까지 7000정도 융자를 얻으면(등기포함) 전철개통시까지 한2년 가지고 있는게 나을른지요. 분양가는 2억 1천 5백만원입니다. 안팔리면 그 다음은 어떡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구요. 등기를 치고 전월세를 주자니 팔기는 더 힘들것 같고, 괜히 등기비용만 더 나오는 것 아닌가 생각도 됩니다. 2000정도 손해를 보면, 아니 몇백만원 더 추가가 되더라도 이 시점에서 파는게 나을런지요. 심정적으론 그러고 싶은 마음입니다. 여러가지로 알아봐서 조언해 주세요. 저 요즘 너무 맘아파 밥도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한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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