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안녕하십니까?

다른 분들의 공개상담란을 읽고 너무나 자세하고도 꼼꼼한

분석에 마음이 움직여 저도 이렇게 상담하고자 합니다.

현재 창원에 거주하고 있고, 이웃도시 진해에 분양권을 2개

매입을 하였습니다. 대우 푸르지오 45평 탑층( 맨 앞동보다 2층

더 높은) 엘지 자이 59평 3층 (맨 앞동은 아니지만 가리는 건물

이없고 단지내 공원을 조망하고 있읍니다)

진해는 비투기과열지구라서 창원의 규제로 묶인 투자자들이

많이 손바뀜을 거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창원에서 제일

비싼 신흥부촌 성주동에서 안민터널만 넘으면 바로 아파트 부지

일 만큼 접근성에서 큰 점수를 얻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창원의 대체 주택지, 부산진해 신항만 사업의 호재,그동안

군사도시로 50 년간 묶여 있던 진해시 자체의 고도제한 완화

그린벨트 해제로 개발 분위기,낡은 공장들과 해군교육사등

철거 이전,,연이은 고급 아파트 건립 계획 등등

많은 발전및 변화가 예상되는 진해입니다.

과연 실수요자들이 탄탄하게 받쳐줄 것인가가 관건이곘죠?

창원 사람들,, 성주동이나 반송재건축 아파트 평당 시세보다

200 정도 저렴하게 시세 가 형성되고 있고요

신항만 종사자들 및 파생되는 유입인구 수요층도 기대되고요

( 자유경제구역 내 자족신도시 건설한다지만 4-5 년은 기다려야

할듯,,당장은 진해 새 아파트로 출퇴근 하지 않을까요?

등등 여러가지 기대심리가 있는 반면,,걱정도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정부 규제 때문인지 워낙에 불경기 때문인지

요즘 거래가 안된다고 하니 분양권을 매도해야 하는데

걱정입니다.p 는 그나마 하락은 없지만 보합인거 같습니다

두 아파트 다 2006 년 4월 ,8월 입주 예정이고요

저는 물론 계약금에 p 3000( 대우) p 3500 (엘지 )을 주고

매입한거고,둘다 중도금 후불제입니다.

크게 시세차익 남겨 매도할 생각은 없고요,,손해 안가는 정도로

만 해서 매도하고 싶은데 매수자가 없다니 걱정입니다

부동산에서는 구정지나고 봄되면 좀 낫지 않겠나는 말이고

한번 형성된 시세는 더 하락은 안한다면서 좀 기다려보라고

합니다. 2월에 대우와 엘지 단지 옆에 롯데 마트 개장이 잇고,

8 월경 시청 맞은편 부지에 대동,태영의 천세대 정도의

분양계획이 있습니다.거래에 영향을 미칠까요?

꽁꽁 얼어붙은 시장도 걱정이고, 무엇보다도 중개업법

개정에 따른 실거래가 가 어떻게 되는건지 자세한 답변 바랍니다

다운계약서로 p를 300, 400 이렇게 매입했습니다.

물론 제가 되팔때도 다운계약서 한다는 조건으로요(중개사 말)

그걸 인정 안하면 거래 자체가 안되는 분위기였거던요

지금 사는 사람은 실수요자일거 같은데,,,입주하실분은 다운 써

줘도 굳이 불리할거 없을거 같아 매수자가 동의 안해주어 계약

이 안될 일은 없지 않을까요? 걱정이 많이 됩니다

만약 실거래가 법이 된다면 제 경우는 어떻게 됩니까?

p 300 에 썼는데 팔때는 3500 (최소매도액)이 라면요?

중개사에게 책임을 물을 안전장치같은거 있을까요?

그리고,,최악의 경우 내년 4월 입주전까지도 분양권 매도가

안 이뤄질때 저에게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잔금 치뤄 등기하고 중도금 이자 매달 나가고 해야 하는겁니까

아님 차선의 방법으로 전세라도 나가면 어떻게 자금 운용을

짜야 하는지 ...자세한 답변 바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창원 대체 주거지로서의 진해

앞으로의 비젼과 전망을 꼭 알려주십시요

그리고,원주시의 경우 지금 분양권 시장이 최악인줄로 아는데

진해와 비교해서 분석 좀 해 주십시요..

그럼,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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