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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2000정도하는 32평형 아파트를 소유(대출없슴)하고 있고 현금 1억원정도 여윳돈 갖고 있습니다.
현재 아이(2살)가 하나 있고 둘째를 계획중이며 시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관계로 43평형 아파트로 3년후쯤 입주하고 싶습니다.
현재 1년에 저축가능 금액은 5000정도로 3년후를 생각하면 현재 집 22000만원+여윳돈 10000만원+3년 저축액15000만원 으로 5억정도 대출없이 가능할꺼 같은데요..
제가 원하는 곳은 북적거리고 찻길 많은 시내보다는 공기좋고 주변에 공원과 산을 끼고 있는 아이들 뛰어 놀기 좋은 한적한 고급 단지를 원하는데요.. 남편 직장이 신도림인데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을 찾고 있습니다. 넘 까다로울수도 있는데 도심에서 멀지 않고 한적하니 공기좋은 곳은 당연히 비싸겠죠.. 그래서 제가 관심있게 보는 곳이 과천 주공 3단지(2단지는 5-6년 후에나 입주가능할 듯. 또한 개발이익환수제니 뭐니 불확실성이 많아서)입니다. 43평형 받을려면 17평형을 4억1000 정도에 사서 추가 부담금 3억4천 정도 해야 하는듯 한데 그럼 토탈 7억 5천정도가 필요하단 얘기인데요..평당 1800이 좀 안됩니다. 넘 비싼거 아닌가요?
향후 시세상승을 예측한다면 이만한 투가 가치가 과연 있는건지..아이 유치원이나 학교 문제도 생각한다면 사실 웬만한 학군 좋은 곳으로 가고 싶습니다. 목동이나 분당 강남 이런곳은 북적거리고 가격대비 노후한 아파트라 내키질 않습니다. 전 실수요로 아이 다 클때까지 눌러앉아 살 생각이거든요(한 20년).. 3년후 입주할 목좋은 새아파트를 찾다보니 자연습럽게 재건축 아파트들이 눈에 들어오는데 개포동이니 잠실 가락등은 현재 살 능력도 안되고 넘 비싸네요.. 그러다 보니 서울 인접한 경기도가 눈에 들어오는데 죽전이니 수원영통 이런곳은 멀기도 하고 난개발 하는곳이라 싫고 과천이 눈에 들어오는데 살아 보지 않아서 이쪽도 잘 모릅니다. 주거여건은 쾌적한듯한데 아이 교육문제나 향후 발전가능성 이런건 잘 모르겠습니다. 이외에 광명시나 뭐 다른곳도 많은데 광명시쪽은 아예 모르겠고 또 학군이나 이런 교육적인 면이 어떤지 모르겠네요..내년 6월에 판교쪽에 분양을 한번 받아볼까 생각중인데 당첨되더라도 제가 알기론 43평형 정도면 평당 1500이 넘을꺼 같은데 그렇다면 과천이 오히려 낫지 않나 싶기도 하고..강북쪽은 싫고 한강 이남쪽으로 찾고 있는데요..서울이든 경기도든 이런곳이 있다면 좀 알려주세요..
일단 제가 원하는 것은 한강 이남으로 도심접근이 용이하고 한적하고 공기 좋으며 주변에 산과 공원등이 인접한 학군 좋은 곳에 위치한 새아파트에 3년후에 입주하고 싶은데 어디가 좋을지(분양권 또는 이주가 시작될 재건축) 몇군데 추천해주시고 제가 관심있게 보고 있는 주공 3단지의 생활여건및 발전가능성 적절한 매입가격, 매입시기, 입주후 예상시세등을 상세히 설명해 주셨으면 합니다.
1가구 2주택자가 되는것은 꺼려져서 전세끼고 매입하는 것보다는 곧 이주가 시작될 재건축 아파트나 분양권등을 노려보는 것이 나을꺼 같은데 괜찮은 지역 및 재건축 추진아파트 좀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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