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용인에서 서울로 출근하는 공무원입니다.
이번에 동백지구 공무원아파트 청약에 당첨 되었는데, 청약계약을 해야할지?

현재 용인 보라지구에서 초등생 두 아이와 친정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데,
3년 후에 용인 동백(1)과 보라(2) 中 주거와 투자가치 면에서 어디가 더 나을까요?

------------------------------------------------------------
(1) 용인 동백지구내 C7-2 블럭 43평 공무원상록아파트 분양
- 분양가 301,000,000원, 2007년 4월 입주 예정

(2) 용인 보라지구 옆 민속마을 현대모닝사이드1차 47평 소유
- 매입가 242,000,000원(주택담보대출 1억 포함),
2003년 12월 입주했음
------------------------------------------------------------

▶ 동백지구가 보라지구보다 향후 투자가치가 더 높다면,
일단 계약금(4500만원)만 납부하고 나머지 중도금은 은행대출을 받았다가 3년 후에 보라지구 아파트를 팔고 동백으로 옮길 생각입니다.
(참고로, 지금 공무원아파트 계약해버리면 향후 5년간 청약신청 못하게 됩니다.)

▶ 보라지구가 향후 투자가치가 더 높다면,
공무원아파트 청약을 포기하고 내년에 판교 로또를 기다려볼까 합니다.
(수도권 청약예금 400만원 예치-2년 경과, 37세 무주택 세대주로 세대주 기간은 5년 미만 상태임)

보라맨들은 사통팔달한 교통과 아직까지 주변대비 저렴한 가격면에서 투자가치가 있다고 하고,
동백맨들은 친환경 계획도시이고 교통문제도 곧 해결될거라, 높은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투자가치가 충분하다고 하더군요.

어찌해야 할지 속시원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회원님도 위와 같은 고민이 있으신가요? 상담신청을 하시기 전에 제목별, 주제별 검색을 통해 내게 맞는 상담 사례를 찾아보세요. 본 질문에 대한 전문가의 답변을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열람료 : 1건 당 1,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