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서울에 살고 있는 4살짜리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얼마전까지 맞벌이를 하다가 아이가 울면서 출근길을 저지해
주변에 봐 주실분이 없어 지금은 집에서 아이를 돌보고
있습니다.
지방에서 서울을 올라와 4년...
아파트 한채 값이 아파트 한 동값인가 생각할 정도로
무관심했던 제가 결혼해 서울로 이사해 반지하 3천에 살면서
아이때문에 남편가 열심히 벌어 지금은 전세 9천에 있고
문제의 화성발안리 우림에 계약금 천만원을 넣었습니다.
아빠의 직업이 건설현상에서 일하고 있어 지금까진
꾸준히 250정도 벌어 왔지만 앞으로 미래가 걱정되어
지금 집을 구입하고 싶었고.. 서울에서는 아이 학교며..
아빠의 회사가 목동에 있어(지금은 신대방역에 살고있는데)
서울에서 집 사는것이 안보이더군요.
집값은 계속올라가고 그런다고 지급 당장 1억을 융자해 살수도
없고 하던 차에 발안리에 융자금 50% 무이자에 2년후에
입주하면 그동안 또 얼마을 모을 수 있고..(또 융자를 받아야
하지만) 인터넷이가 뉴스기사에 서해안 고속도로로 서울에서
30분이내고 또 직장이 목동쪽이라 괜찮을 것같고...
시세차익이 있으면 다시 서울로 올라와도 되고...
주변에 부동산 중개업소 몇 군데를 돌아 다녔느데..
괜찮다고 하구.. 인터넷에서도 광고가 자꾸실려...
지금은 잘못한 일인것 같아... 가슴이 떨립니다.
문제는 아빠 회사가 신갈쪽으로 옮겨 발안리에서
40분정도 걸리더군요...
향남지구가 2년후에 분양을 하기때문에 정보가 동탄보다
없으려니 믿고 싶었던 마음에 일을 저질렀는데...
서두가 너무 길었습니다. 죄송하구요. 요점은
1. 지금은 실거주 목적도 떨어진 우림아파트가
전망이 어두운지(시세차익)?
2. 어둡다면 손해보더라도 해약하고 조금 있으면 신갈로
이사하니 흥덕지구등 분양을 기다리는 것이 좋을지?
3. 아님 전문가님 추천을 받을 만한 분양을 알고 싶습니다.
너무 맹한 아줌마에 질문이지만 절실한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럼 수고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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