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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3세 직장인이고 대전에 거주합니다.
현재 여유 자금 3억 정도 이고 청약 1순위에 무주택자입니다.
작년 부터 아파트 구입을 고려 하다가 지금은 시기를 많이 놓친것 같습니다. 요즘 다시 가격이 오르는것 같아 당황스럽구요...

1. 6월에 대덕밸리 청약을 고려 중입니다. 분양가 위치등을 고려하여 향후 가치가 있는 곳인지 문의 드립니다.

2. 지금까지 강남권 목동 분당등에 전세를 끼고 매입하는 방안에 대하여 고려 중이었읍니다.(1년간^&^)--32~34평형
학군 미래가치등을 고려 하여 추천단지 바람니다.
만약 대출 필요시 이자 비용이 크게 부담되지는 않습니다.

3. 개인적으로 올림픽 선수촌에 관심이 갑니다.
주변 환경이 워낙 좋아서리... 그치만 잠실이 재건축되고 옆에 둔촌 주공마저 재건축 들어가면 지금의 명성이 퇴색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16년이나 되어서 노후도 걱정되고.. 이미 많이 올랐는데 앞으로도 가격 상승의 재료가 있을까요? 강남 만은 못해도 송파의 대표로 앞으로도 비젼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학군면에서도 괜찮을지...

4. 아님 방이동의 코오롱 대림등은 어떠한지요?
신천동의 진주나 미성등 중층단지가 더 투자 가치가 있는곳인지 헷갈립니다.

5. 향후 수년간은 전세살 생각입니다. 아이가 학교 들어갈려면 앞으로 많이 남았거든요... 아무래도 강남권이나 목동 분당이 나을것 같은데 이거 저거 다 해당되는 곳을 고르려니 맴돌기만 하는것 같습니다. 이제는 결단을 하려 하는데 가격이 너무 올라 부담스럽네요...

6. 분당의 시범단지와 효자촌 등도 고려 중입니다. 판교를 고려할때 지금 분당에 집을 사는것은 무모한 짓이 아닌지? 고견 바람니다.

두서없지만 고군 분투하는 마음입니다.
신중히 고려해주시고 좋은 상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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