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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72-3 건영아파트 36평 (거실&안방은 동향, 두번째 방은 남향) 1층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2000년 1월에 구입한 남편명의 집입니다.

매입시 남향 1층집도 같은 가격에 있었지만, 저희 집은 엘리베이터와의 거리를 많이 두고 안으로 들어와 공간도 1평반 정도 따로 주어져 있어 조용하고, 꽤 높은 1층인데다 나무가 무성하여 안이 하나도 들여다 보이지 않는 장점때문에 사이드 동향이지만 선택했지요.

1996년 결혼 후 첨부터 집이 있었고, 청약 통장은 만들어 둔것이 있는데 사용해 본 적은 없습니다.

한 6천 정도 대출을 받아 전세 끼고 강남권에 집을 하나 더 사두고 싶습니다.
앞으로의 전망을 봐서 꼭 강남권이면 싶은데, 전세와의 차액이
한 8천정도 잡고 보니 아주 작은 평수만이 가능하더군요.
고를 수 있는 집이 한계가 있구, 안목에도 확신이 없네요.

저희집 사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가족 : 38세 남편, 33세 본인, 5세 아들
2.수입 : 남편 사업으로 월 4백정도
3.부채 : 신한은행에 7천 5백
4.저축 : 1천 5백, 올 11,12월 가족 계 탈것 1천
5.참고 : 시부모님은 강동구 둔촌동 주공아파트 2단지 22평을
전세 놓고 수지 전세로 거주중.


제 계획은 다음과 같구요.

*제 1안 : 현재 건영아파트는 장지권 개발과 인근 삼성래미안
입주, 또 송파대로변에 청계천 상가가 들어온다는
말이 있던데.
여러가지 호재가 있는 듯하여 팔지 않으려구 하는
제 생각이 맞는지요?
건영아파트에 거주하면서 대출 6천정도 받아 8천
투자하여 아파트를 사둠.

*제 2안 : 언니와 어린이집을 할 생각이 있습니다.
어린이집은 비강남권에서 할 확률이 높으며, 빠르면
가을부터 시작하게 될 거구, 근처로 이사갈 생각입
니다.
따라서 어린이집 결정날 때까지 기다렸다 전세 놓고
전세 가면서 예상 차액 1억
포함 대출 3천 받구 1억 5천 정도 투자하여 아파트를
사둠.
하지만, 어린이집건은 100% 확실한 계획은 아니랍니
다.

현 저희집 상황으로 6천 정도 더 대출 받으면 대출이 1억 3천 정도 되는데 이자는 감당할 수 있을 것 같구, 가족 계를 들어 갚아 나갈 생각입니다.
적당한 시점이 되면, 투자한 집을 팔 생각도 있구요.

저희 아들을 사립학교 보내려구 하는 데 사립학교는 어느 부근에 많은지 그것두 알려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요지는 8천 정도 투자해 전세 끼고 사둘 집, 또 1억 5천 정도 투자해 전세끼고 사둘 집을 추천해 주십시요. 가능한 한 강남권 아파트로요. 제가 결혼 하기 전까지 계속 강남구 삼성동에서 살아서 그곳에 대한 애착과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강남은 계속 오르리란 믿음이 있어서요.

첨 하는 재테크인 만큼 기대가 크답니다.
꼼꼼하고 성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기자님들도 부자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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