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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세/32세에 아이 한명 있는 맞벌이입니다.
현재 서울 개포동 임대주택에 전세7천에 거주하고 있구요
2009년 가을에 전세 계약만료됩니다..(주변시세에 비해 저렴하게 있는거지요)
그러나. 이때까지도 무주택이면 2년 더 연장해서 2011까지 거주가능합니다.
임대조건도 좋고 출퇴근하기에도 좋은 상황입니다.(신랑 강남, 나 강동 출퇴근)
월 수입은 1000만원 정도이고 신랑이 전문직이라 대출가능금액도 높은 편입니다.
펀드, 저축 등을 합해 나머지 자금은 5천만원 정도 있습니다.

그러나 내집마련을 언제해야 하는게 좋을지요...
청약을 계속 해봐야 하는건지 아니면 지금시점에서 매입을 해야하는 것인지 판단이 잘 안서네요...아파트 가격이 계속 오를 것 같기도 하고...
주택 구입을 한다면 실거주하면서 투자도 가능한 곳이면 더 좋겠는데요..

우선 제 명의로 청약예금 600만원(2년이상경과)이 있고
신랑명의로 청약저축이 있는데 아직 1년밖에 안되었습니다.
신랑이 세대주로 되어있고, 세대분리는 하지 않았습니다.(얼른 세대분리를 하는 것이 좋겠지요?)

광교신도시가 좋다고 하던데 청약가점이 낮아서 가능성은 적은 것 같습니다만..
올해 분양하는 곳이 많이 있다고 하는데 다른 지역이라도 청약을 넣어보고 당첨때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어느지역이 청약하기에 유망한지도 잘 모르겠네요...

아파트 매입으로 아래 아파트는 어떤가요?
강동구 성내동 미주아파트 19평.....(재건축 곧 할 것 같던데...살기에는 괜찮은 것 같던데, 투자로 어떨지 확신이 안서네요, 이미 많이 오른가격인지...)

수원 벽적골 우성아파트 25평...(그러나 여기를 매입하면 실거주는 좀 어려울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망설여집니다.)

안산 본오동 월트아파트 13평(몇년 후 재건축 얘기가 나오면 투자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해서요..)

기타 다른지역이라도 투자 가능한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실거주 가능하면서 투자가능한 서울지역(강동 근처 등)이면 더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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