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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가 다가구주택으로 1999년 12월 20일

전세 3천만원으로 2년계약을 하고,

2001년 12월 20일을 기점으로 전세보증금은 그대로두고

월세 200,000만원을 추가하며 주인집측에서는 도배는해주

겠다고 구두상 계약을 하였습니다.

2002년 5월 3일경 월세를 해지해달라고 요청한바

집이 빠져야한다고 기다리라고하셔서 지금 이시간까지

저희는 이사를 대기중에 있습니다.

집주인측에서 도배를 안해주었으므로 구두상 계약이 채결되지

않았다고보고 6월까지만 200,000원을 지급하고 집이 빠지기 전까지

7월부터는 100,000원으로 지급하겠노라고 전한바 아주머니의

강한 부정에도 100,000원씩 보내드렸습니다.

친구말에 월세 계약이 성립되지 않았더라도 월세는

12월 20일까지는 200,000원을 드려야하고 집주인은 만기까지

전세금이었던 보증금을 빼줘야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7월부터 현재까지 100,000원씩 합쳐서드려야겠죠

의문은 주인집측에서도 구두상 계약을 묵시했는데 내가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거구요

만약 이대로 집이빠져서 집주인이 7월부터 계산안된 금액을 보증금에서

공제하고 또 그 이자까지 공제하면 전 어떻게되는겁니까??

그리고 월세를 다 주웠는데도 만기일에 보증금을 안빼주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제가 조치할수있는 방법좀 가르쳐주세요

p.s 전세만기 한달전에 집주인측에서 '전세를 월세로 돌리겠노라'고 얘기하여
저희측에서는 '그럼 나가겠노라고하고' 집을 알아보는중 마땅한전세가있어
집주인측에 보증금 천만원만 미리 빼달라고 사정했는데 계약이
안끝났다며 줄수가 없다고하여 해지한 사례가있습니다.
그후로 집을 알아보는데 너무힘들어 주저앉아버렸죠 어쩔수없이 월세로 살게되었답니다

지금 집이 안나가는 이유는 건물에비해 턱없이 월세를 높게받을려구하고있고
지대도 높아서 사람들이 힘들어해요 (마을버스가 운행을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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