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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효성에 다니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현재 압구정동 미성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지만
대출이자관계로 힘들어서 집을 팔려고 합니다.
미성은 2002년 1월에 입주해서 최소한 내년1월까지는 가지고 가야 양도소득세를 기준싯가로 지불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집을 팔면 순수하게 2억8천이 남습니다.
저는 주택청약도 가입안하고 있고 분양을 받은적은 없지만
올해 주택청약을 가입할려고 합니다.

그래서 아래과 같이 질물을 드릴려고 합니다.
- 아 래 -
1. 원론적인 질문이지만 현재 정부대책의 분위기에 미성을 팔아야 하나요?

2. 미성아파트 매매시기:가능한 2003년 1월~3월
1) 분양권매매를 구입할시 미성 매매시기에 맞춰 구입해야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느 동네의 아파트를 구입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제가 가진 돈과 매매시기를 고려해서 꼭 정보좀 주십시요.최소한 2~3년은 살려고 합니다.지하철 9호선도 2007년에개통된다고 하는데 그 라인쪽인 동작구(대방동,노량진,흑석동,동작동)는 어떨련지 합니다.
희망 아파트:2억8천~3억 2,3천,30평이상
2) 전세로 그냥 강남에 살면서 청약통장을 만들어 분양을 받는것이 나은지 궁금합니다.

3. 2번의 선택을 못하는 이유는 일본같은경우에도 부동산 과열에 의해 버블이 붕괴되고 현재 10년이상 부동산 침체에 있어
우리나라도 부동산 침체의 위기에 온다면 오히려 부동산에 투자하는것보다 현금을 들고있어야 되는것 아닌가 하는 소견으로
결정하기가 힘들지만,개인적으로는 분양권매매를 사서 아파트에 들어가면 조금은 가격상승의 효과를 기대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결론
1. 분양권매매를 사야하는지?아님 전세로 살아야 하는지?
2. 분양권매매를 구입할시 어느동네의 어느 입주전 아파트를 구입해야 나중에라도 가격상승효과도 같이 기대할수있는지 전문가의 고견을 듣고자 합니다.

바쁘고 수고스럽겠지만 구체적으로 저한테 가야할 길의 눈이 되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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