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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과천주공8단지 31평에 살고 있고 거주와 보유 모두 만 3년이 되었습니다. 지금 시세는 평균4억5천정도로 생각됩니다.

직장은 본사가 분당에 있으나 행정도시이전으로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과천이 환경과 교통이 너무 좋기는 하나 다른 지역 (분당,용인등)에 비해 집값이 별로 오르지 않았습니다.
(환경에 만족하며 집값상승에 관심을 두지 않을정도로 자산이
많지 않다보니 고민이 되는군요)
40대초반이라 재테크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판단이 잘 서지 않습니다 분당, 죽전, 수지, 평촌(?)쪽으로 옮겨야 하는지(옮긴다면 어디를 몇평대를 선택해야 하는지)아니면 분양을 노려야 하는지, 아니면 과천에 그대로 있어도 투자가치가 있는건지 궁금합니다.(정부청사 이전이 어떤 영향을 줄런지...)

만약 과천에 그대로 있게되면 대출을 받아 저층27평(7단지)으로
갈아타는 것이 나은지(1억이상 차이가 남) 아니면 지금처럼 고층8단지를 보유하는편이 나은지 그것도 궁금합니다.

현재 자산 상태는 대출은 없고 예금이 5천정도 됩니다.
연봉6천정도에 초3과 4세의 아이가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의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견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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