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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시티파크에 관심있는데 요즘 매물도 없고 많이 올랐습니다. 파크타워를 사려면 당장 13억 정도 있어야 하는데 시티파크는 초기 투자 비용이 그리 크지 않아서요.
57평을 원하는데 웃돈이 4억쯤 또는 더 올라갈것 같아요. 그래도 사는게 좋은지 그리고 주상복합이 일반아파트에 비해 창문을 잘 열 수가 없어 환풍도 잘안되는등 불편한 점은 없는지 그리고 주상복합이래도 창문을 열수 있는곳이 비싸다는데 씨티파크는 어떤지요.
그리고 파크타워에 비해 투자 가치는요?
집은 대치동 미도아파트45평인데 많이 낡고 옛날집이라 평수에 비해 작아 이사를 갈 생각이 있습니다. 전세 살다가 시티파크 완공 되면 이사를 가든지 아니면 완공 돨때까지 그냥 살다가 파는것이 좋을지 궁금하고 아니면 시티파크 말고 다른 유망한 곳의 분양권을 사는게 나을지 알려 주십시오.
3호선 역세권이면 직장에 출근하기가 수월합니다. 남편은 동수원으로 출근합니다.
실은 은평구 연신내 역세권에 클리닉 빌딩 중 3층 한곳을 분양받았는데 워낙 많은 병원들이 분양받아서 임대 줄 병원이 없습니다. 임대가 나간다 해도 은행이자 이하로 가능할거 같습니다. 10%(7600만원) 손해보면 해약이 가능한데 마음 같아서는 해약해 버리고 다른데 투자 하고 싶은데 어떨까요?
물론 적당한 투자처가 있는것도 아니고 부동산에 문외한이지만 두고 두고 임대 나가지 않고 애먹이면 스트레스가 너무 클것 같아서요. 분양권과 상관없는거지만 저보다 나을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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