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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신도시가 한물갔다는 말이 있는데요,수영만,센텀의 가치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만 4,5살의 아이를 두고있는 저로선 그 두곳보다 신도시가 아이들 키우기엔 좋다고 생각드는데 너무 노후된 아파트와 작은 평수위주의 아파트들밀집지역이라 가치가 떨어지는것 같아요.새로 분양하는 아파트도 다 작은 평수만 있고...
그런데 중앙건설에서 시행,시공하는 아파트가 작년에 분양해서 미분양이 남았는데 43,60,73평의 160여세대를 건설한다는데 60평몇세대만 남았거든요.
수영만,센텀의 아파텔위주,주상복합아파트들은 보통 평당1000만원전후인데반해 여기는 850만원이고 60평이 전용면적51.27평인데 아파트라 확실히 넓더군요.
계약금5%에 중도금 무이자에 내년 12월입주의 좋은 조건인데도 계약하기엔 꺼림직합니다.
이왕하는 이사가 낙엽을 산 꼴이 될까봐...
앞이 트여 바다도 보이고 신도시안에 새로 길뚫은 곳이고 새로 개발하는 지역이라 조용하고 개발가능성도 있어요.
지하철 중동역이 250m떨어져있고 초,중,고가 근처에 있어요.
신도시의 가치와 중앙건설의 신뢰도,160여 세대라는 점이 마음에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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