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안녕하세요.

올해 31살, 어머니(72세, 청약통장 1순위소유)와 함께 가양동(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중이며 월수입 약 200만, 을지로 출퇴근, 현재보유금액 7500만원 정도 입니다.

저의 조건으로 아파트를 구입하고 당분간(1-2년) 전세를 놓는 목적으로 투자처를 찾아보았으나, 가양동 주변은 제가 투자하기에는 역부족으로 판단하여 포기하였습니다.
노원구 일부와 구로구 일부가 서울에서 그나마 시세가 저렴하게 형성되어 있었으나, 이마저도 노후된 아파트 및 교통여건이 좋지않은 물건으로 향후 투자가치를 생각할때 그다지 끌리지는 않습니다.
거주 겸하여 생각해보면 부천 정도 생각했으나 이마저도 역세권은 서울권역과 시세가 비슷하더군요.
보유한 금액이 워낙에 적은지라 크게 오를만한 매물을 바라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저의 조건을 고려하여 거주가 아닌 투자 대상으로 알아본 매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의정부시 녹양동 현대홈타운 32평 1억9천
2. 의정부시 가능동 SK뷰 32평 2억
3. 남양주시 호평동 중흥S클래스 36평 약 2억
4. 향후 분양되는 용인 주변 30평대

저의 조건으로 보나, 향후 발전가능성을 보나 1번이 가장 끌리긴 하는데요,,
조합원 분양권 이라서 현 일반분양권 가격보다 저렴(16층 남향으로 최상급 물건이라함.)하며, 초기 투자금액도 7500만원, 조합원 분양권이라 매매비용 및 금융비용(월 대출이자 20만원가량)도 저렴하네요.(초기 투자금 1억500인 경우에는 1억7천에 나온 매물도 있더군요..)
2006년 입주후 전세를 놓아 이자비용을 없애고 저축을 하다가 2-3년 후(길면 5년) 팔려고 합니다.
제가 올바른 생각을 하고 있는것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경원선 전철 및 외곽순환도로 개통은 현재 예정일 뿐 실제로는 2008-2015년 사이에 순차적으로 개통된다고 하네요.)
1번에 대해 구체적으로 매매를 결심하는 단계인데 솔직히 어머니 명의로 분양을 받는것과 조합원 분양권을 사는것, 그리고 적당한 매물을 전세끼고 구입하는것 등등 여러가지 방법에 대해 저의 조건에서 최선의 선택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추천할 만한 방법을 구체적인 지역/조건과 함께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위에 언급한 녹양동 물건이 추천할 만 하다면, "조합원 분양권" 에 대해 매수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이나 체크하여야 할 부분들을 짚어주시면 아파트 구입시 참고가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회원님도 위와 같은 고민이 있으신가요? 상담신청을 하시기 전에 제목별, 주제별 검색을 통해 내게 맞는 상담 사례를 찾아보세요. 본 질문에 대한 전문가의 답변을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열람료 : 1건 당 1,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