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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했을때 제1경인고속도로 초입부분 근처에 집장만을 할려고 합니다. 부동산에 초보라 무래해서라도 집을 사야하는것인지 전세로 조금더 살아봐야하는 건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현재 저의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나이: 28살
- 결혼 8개월차
- 현재 자금력 8,400만원
- 맞벌이: 최소 2,000만원/년 저축가능

맞벌이는 앞으로 2-3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눈여겨보고 있는 아파트는 강서구 염창동의 6년된 동아3차 24평형입니다. 07년에 9호선 들어온다고 하더라구요.

이곳의 24평형 가격대는 네가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1. 17,000만원대 : 남향, 도로변, 복도식
2. 20,000만원대 : 동향, 한강조망권, 복도식
3. 23,000만원대 : 남향, 단지안쪽, 계단식
4. 24,000만원대 : 동향, 한강조망권, 계단식

현재의 자금상황을 보면 입주비용 1,100만원 빼고나면 실제로 7,300만원 정도만 현금 보유가 가능해집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현 상황에 대출금을 무리해서라도 집을 사야하는 것인지?

2. 투자가치는 어떨지? 5-7년 거주 목적인데, 훗날 팔때 은행이자 이상의 수익은 가능할지....

3. 그렇다면, 위 4가지 경우중 어떤 경우를 선택해야하는 것인지?

4. 문래동의 낡은 아파트 매입은 어떨지?

4. 염창동외 추천할만한 다른 지역이 있는지?
(염창동의 동쪽지역이면 상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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