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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천 용현동 한양2차 48평을 3년 조금 넘게 보유하고 있는데,
금년초 해외지사발령이 나서 처리를 해야 합니다.
해외근무 기간은 약4년 정도됩니다.
그래서, 이즈음에 전문가의 고견이 꼭 필요합니다.
현재 살고있는 아파트가 계속오르고 있다면 별 걱정이 없겠는데
그것도 불투명하고...

어떻게 하는게 제일 좋겠습니까?
시세는 매매가 16-18천(저희집은 4천들여 올수리했음) 정도며
전세가 9-10천 정도입니다.
복덕방에 들르니 요즘 매매는 별로 없고, 전세는 간간히 있는
모양입니다.
매매든 전세든 성사된다면 보유현금은 매매시 약18천, 전세시
12천정도입니다.

따라서, 질문한 포인트는 4년후 부동산 시세를 예측한다면
1)저렴하게라도 팔아서 유망한곳 어디에 사두는게 좋겠습니까?
(선호지역은 양천,영등포,강서,은평,부천,일산등)
2)현 상황이 전세만 가능하다면 현금을 어떻게 운용하는게
좋겠습니까?
상기 저의 상황이 쉽게 이해되리라 생각됩니다.
제입장에서 속 시원한 조언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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