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현재 37세의 삼성전자에 근무하는 직장인으로 현금이 2억가량
있습니다. 아직 미혼이고 주택을 보유한 경험이 없습니다.
주택청약에 들어 2001년 30평으로 1순위에 올라 있습니다.
아직 뚜렷한 결혼 계획이 없고 부동산에 투자를 해서 향후를
대비할 예정인데 현재까지 알아본 부동산 정보로는 일단 일원동의 한솔아파트 23층(5억5천정도, 전세 2억)과 수서삼성의 30평대 아파트(6억, 전세 2억6천)을 비교하다가 무엇보다 향후 전망(성장가능성)이 좋은 아파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듯하여 용산의 이촌동 강촌아파트 33평과 서초동의 신동아 1차 29평 재건축그리고 동작구 상도동의 삼성래미안3차 32평을 고려 중입니다.
전세끼고 융자얻고 하면 5억~6억원대 아파트 구입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무엇보다 향후 상승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물론 약 5년정도 지나서 살곳이면 더욱 좋고요.
가족도 없고 해서 일단 적은 투자로 값이 비싼 집을 살 수 있는 아파트가 투자에 적격이라 생각되지만 혹시 다른 부동산 투자처가 있는지 아니면 위에 언급한 아파트 중에 가장 가능성이 좋은 아파트는 어디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전 08년도에 서초동 삼성타운으로 직장이 이전할 것 같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은 일원동 한솔 아파트지만 평수가 너무 작고 향후 재건축까지는 너무 많이 남았고 그리고 재건축을 하더라도 얼마만한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는지 의문이고 그 다음이 신동아 1차 이지만 이 역시 정부의 재건축에 대한 제재로 얼마나 가능성이 있는지 의문입니다. 평수로 따지면 수서삼성 31평이 마음에 들지만 주변보다 싼 것이 왠지 게름직 합니다.(부동산에서는 교육여건이 틀리다고 하더군요. 물론 동향이라는 단점도 있고) 개인적으로 동작구 래미안3차 33평이 이래저래 가장 적합하지만 동작구가 서초구에 비해 여러모로 투자능력 등이 부족할 것으로 사료되어 개발이 진행되어도 어느 정도 얼마나 기다려야 할지 몰라 망설여 집니다. 송파구도 3호선이 연장된다고 하여 한번 검토는 했지만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했습니다.
'08년에 서초동으로 이사가는 직장인으로 가장 적합한 투자처를 순서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청약은 당첨확률이 낮을 것으로 판단하여 직접 투자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모쪼록 전문가님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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