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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에 친척의 권유로 광명4동 빌라 지하(지분 6.8평)를 4,500만원에 제 이름으로 계약했는데요. 아직 중도금 치르기 전입니다.(재건축 될것이라 해서 구입함)
신랑은 만35세에 무주택이구요. 광명시 거주한지 7년쯤 됩니다. 청약통장 300만원짜리 가지고 있어요.
저는 광명4동 친척댁에 주소 이전해서 청약저축 가입한지 1년 6개월 정도 되었구요.
현재는 하안동에 7,500 전세 살고 있습니다. 청약통장의 분양당첨 기회를 포기하자 생각하고 덜컥 계약을 했는데요...
문제는 가지고 있는 현금이 별로 없어서요... 고민이 많이 되네요.

- 부동산 말로는 5년 내에 아파트로 모두 재건축 될것이라고 하구요. 친적 말로는 조합에서 도장 받으러 다닌다고 하더라구요. 빌라의 위치가 광명시장 맞은편 도로변에서 바로 다음 골목이고 전철도 가깝고해서 개발이 되어도 상가 위치가 되지 않을까 기대해 보고 있어요. 월세를 놓거나 대출이 힘들면 전세를 놓으려고 생각했는데요...

[질문1] 신랑은 판교나 광명 재건축 일반 아파트 분양 당첨을 노리고 저는 소하동 임대아파트 분양을 노리고 있었는데요. 생각해보니 평당 최소 천만원 이상되고해서 당첨이 되어도 걱정이다 싶었어요. 그래서 저희가 가지고 있는 청약통장의 분양당첨 기회를 포기하면서까지 계악을 했는데... 정말 현명한것인지요. 정말 광명4동 재건축 전망이 밝은건지... 궁금합니다.


- 제가 현재 광명4동 친척댁에 주소가 되어있는데요. 조합에서 거주한지 3년 이상된 세입자한테도 임대 분양권을 준다고 했다는데요. 그래서 시어머님이름으로 지금 계약한 빌라를 사라고 말씀하시거든요. 괜챦은 방법일까요?
저희 시부모님은 충남 연기군 전의면이시구요. 아버님 이름의 집과 땅이 있으세요. 그런데 저희 시부모님께서 사정이 생기셔서 저희가 구입한 광명 빌라에 올라와서 살게 되실것 같아요.(어머님이 편챦으셔서 1~2년 정도는 사시면서 왔다갔다 하실것 같아요.) 그러면 저희가 세를 놓을 수 없으니 대출을 많이 받아야 하는 문제가 생기쟎아요. 그래서 아버님께서 시골땅 명의를 신랑이름으로 돌리시거나 땅을 팔아 보겠다고 하시는데요... 아시겠지만 행정수도 이전 문제로 땅값이 많이 올라가는 시기라 팔기도 양도도 쉽지는 않을것 같은데요....

[질문2] 시어머님 명의로 구입하는 것이 좋은 방법인지요. 어머님 명의로 사지만 실제로는 저희가 돈을 투자하고 있는 거쟎아요. 그와 관련해서 서류상으로 뭔가 대책(?)이랄까요? 장남이긴 하지만 아버님께서 조금이라도 도와주시게 되면 나중에 형제들 사이에 얼굴 붉힐일이 생기지 않을까 해서요. 확실히 저희집이라는것을 증명한다거나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질문3] 시아버님이 일부 땅을 신랑 이름으로 돌려주실 경우에 양도세가 많다고 들었는데.... 어떤지요... 저희 신랑이 아버님 주소로 내려가 있으면서 조금만 땅이라도 구입하거나 근처 상가라도 잡아서 월세 받고... 이런식의 투자는 어떤지요... 분양 포기하구요.


[질문4] 저희는 그냥 청약통장을 포기하더라도 어느정도 재건축 전망만 밝다면 저희 이름으로 그냥 구입하고 싶은데요.... 친척분이 시어머님 명의로 빌라 구입하고 신랑이랑 저는 무주택이니 분양 당첨에 도전해 보라고 하시는데요. 이 빌라로는 담보대출도 힘들거라고 하는데...무리하게 대출받아가면서 두마리 토끼리 다 잡을 수 있을런지요. 저희는 너무 힘들면 그냥 아버님께서 직접 구입하시라고 넘기고 싶어요. 현명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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