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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결혼3년차 30대의 주부입니다.

현재 수원 인계동 한신아파트 27평을 소유,매매가는 9천만원정도입니다. 현재 리모델링 추진위가 구성되었으나, 분담금이 27평의 경우 1억천4백만원정도이고 리모델링후 32평증평되더라도,예상아파트가격이 2억5천수준이라 이자빼고 나면,거의 투자가치가 적으리라 보여서, 바로 매도후 투자가치가 유망한 서울,분당들 타지역의 아파트를 전세끼고 4천만원~7천만원정도 은행융자를 받아 하려합니다.
주거는 수원지역에 적은 평수의 다세대주택을 전세로 얻으려 합니다.(다세대 주택 4천만원예상)
즉, 아파트예상매도가 9천만원+추가로 저축한 현금5천5백만원 있어 현재 Total 가용금액이 1억 3천5백만원이고, 이 금액에
추가로 (4천만원~7천마원)융자금대출시 매월 대출이자+원리금상환을 백이십만원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은행대출 금액은 어느수준이 적절할지요? 남편 연봉은 5천3백정도 입니다.

아래는 나름대로 예산범위내에서 검토해본 아파트들인데 투자목적으로 매수시 미래가치가 있는지 있습니다. 이 아파트들이 미래가치가 없다면, 현재가용금액과 은행융자로 전세끼고 구매가능한 서울, 수도권 지역 추천 아파트는 어떤것이 있을지 알려주세요.

1)분당 정자동 상록마을 라이프주택 28평
1995년에 입주하여 10년이 된 아파트로 계단식이며,정자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고,신분당선 정자역가능성과 판교개발로 장점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아파트 노후와 시공사가 인지도가 없는 것이 좀 걸립니다.

2) 분당 정자동 느티마을 공무원 4단지 28평
주공아파트로 교통편리하나, 좀 소음이 많다고 합니다. 정자역 주변아파트나, 다만 주공아파트로 아파트브랜드가치가 없어보이고 대형평수가 없는 것이 걸립니다.

3)수원 영통 신나무실 건영 2차 33평
분당성 영통역이 근처에 생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래되어가는 아파트고 용인,동탄등에 새아파트가 들어서서 가치하락 우려됩니다.

4) 서울 성동구 응봉동 대림1차 26평 또는 31평
리모델링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데, 국철 응봉역말고는 전철역 으로부터 떨어져있고, 현재는 주차난도 심하고,교육 생활편리시설도 적어보이구요.

5) 서울 명일동 삼익그린 1차 18평
리모델링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데, 용적율이 높아 평수가 안늘어 날것이란 말이 있습니다.

좋은 조언 부탁드리며,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고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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