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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부부입니다.
저희는 용인수지2지구 37평에 거주하고 있고
현재시세는 3억2천정도 입니다.
이번에 아파트를 옮기려고 하는데요,
자금은 5억5천~6억정도 이구요,
향후 2~3년후의 투자성을 보고 있습니다(저희는 어디에 거주하던지 상관없습니다)

수지도 앞으로 전망은 있다고 하지만 앞으로 계속해서 분양계획이 있어서 오르는데는 제한이 있을것 같아(제 생각이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수지에서의 큰 평수보다는 다른 3군데를 알아보았습니다

1.분당 탑벽산 또는 양지한양 38평
매물이 귀하고 평당 1300만원~1500만원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판교입주때까지는 계속오를것 같다고 하는데요,
(그럼 평당 얼마까지를 생각해야 하는지요?)
투자가치가 그만큼 있으면 지금이라도 분당에 들어가야 할것
같구요.

2.용산구 이촌동 코오롱아파트 33평
용산일대 개발과 공원의 호재때문에 알아보았습니다.
강남,잠실,판교등과의 비교해서 앞으로 투자가치가 많이 있는
지요?수지가 오르는 폭은 작지만 올해 11월까지 그냥 가지고
있다가 매도하고 이촌동아파트를 사는것이 나은건지..

3.이촌동 리모델링하는 아파트
골든맨션은 리모델링 얘기가 있긴한데 세대가 얼마 안되더군
요.

그외에 추천아파트가 있으시면 말씀해주십시요.
같은투자이면 좀더 나은곳을 알아보기 위해 고민하고 있으니,
구매할 시기와 어디에 투자해야 할 지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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