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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는 남편 46세,제가 42세, 큰딸 16세, 작은아들 9세이며,
현 거주지는 강남구 청담동 아파트이며, 보증금 1억에 월세를
지급하고 있습니다.(아는 분이라 월세금액은 시세보다는 조금
쌉니다.)
2년전 안양 인덕원삼성아파트를 매도하여 현재는 보증금정도
남은상태입니다. 1~2년전 과천 10단지아파트에 거주하였고
1년전 청담동으로 이주하여 살고 있습니다.

상담내용은:
올 봄 가족전부 3년정도로 해서 외국으로 나갈 예정입니다.
그래서 한국에 부동산을 구입해 두고 나갈 생각인데요,
저희의 가장 큰 투자목적은 시세차익입니다.
궂이 아파트만 생각지않고 3년후에 차익이 크면 좋겠다는것이
저의 솔직한 심정입니다. 그래서 토지나 다른 것? 도 좋다는
말씀입니다. (너무 속보인다고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

만약 부동산을 매입하게 되면 대출상환능력은 월 3~5백선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거주는 주로 남쪽이며, 저의남편은
마포 상암동도 괜찮다고 하는데, 그쪽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향후 3년후에 어느 지역이 메리트가 있을까요?

지금 거주하는 씨티아파트는 좋은데 가격이 비싸고 또한 향후
가치는 어떨지도 모르구요, 옆의 건영(38평)은 또 어떤지요?
또는, 한양(18평), 동산(32평), 청담한양(32평), 강남구 논현동의 아파트? 성수동 뚝섬일대 아파트? 송파 신천동 진주? 문정동 시영?
동네 작은 연립들 매입? 등 여러가지 생각중입니다.
과천 아파트를 구입하면 향후 시세차익이 발생할수 있을까요?
그동안 너무 많이 올라서요.

또는 용인지구, 동탄지구, 혹은 평택의 토지매입(?)등...
아파는 1순위통장은 있는데, 어디에 청약해야 할지도 막연하구요. 사실 판교를 생각하지만 어렵겠죠? (남편은 판교를 제일
원하기는 하지요. 저도 그렇고^.^)
4월에 분양하는 용산 주상복합, 여의도 주상복합은 어떤가요?
분양가가 많이 비싸겠지요? 주상복합은 앞으로 괜찮은가요?

여기 상담이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자님이 직접 투자할 부동산을 고른다고 시각으로 봐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메일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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