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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의장남에 또한 가장입니다
어머니 명의로된 용인죽전에 현대1차33평 아파트에 함께 거주하고있습니다.
98년12월에 입주시작한아파트입니다.
층수가 2층이라 2억2천에서4천사이에 거래가되는걸로알고있습니다.
부동산 업자들마다 얘기가틀려서 사실정확한 거래가는 잘모르겠습니다.

5년전에 제명의로된 부천중동의소형아파트를 처분하고
올11월이면 다시 무주택5년1순위자격이 됩니다
300만원 청약예금통장이 하나있습니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분가를생각하고있으며
판교청약의 가능성은 무척 희박하지만 11월이후로 판교 혹은 이의동등 인근의
향후유망지역에 청약해보려고 합니다

크게 세가지로나누어 여쭙겠습니다.

1. 어머니와 분가하는문제에대해서는 원칙적으로 합의를했으나
올해말부터 시작해서 내년 혹은내후년까지 분양을받고 입주할때까지
이집을 처분하지말고 기다려야할것인지
(그럴경우 짧게는3년 길게는5년이상 같이살아야하는데 큰실익이없다면
빠른분가를 원하고있습니다.)
아니면 빨리 처분하고 전세를살면서 분양을기다리는게 나을지입니다.
(현재 죽전지역 신규입주아파트25평형전세가가 6~7천선입니다.)


2.분가할경우 제가행사할수있는 자산은5천에서 1억선입니다.
최대한으로 1억을잡는다해도 수도권 이나 신도시등의 유망지역에서의
집장만에는 턱없이모자라 보이는것같기도 합니다.
또한 아이들둘이 중학교 초등학교에 다니는관계로
최대한 저축한다해도 월100만원선입니다.
그럴경우 분양가가2억이넘는아파트는 포기해야할까요?
모기지론을 이용해서 무리가되더라도 33평대의 일반아파트를분양받아도될까요?
차라리 임대아파트를 선택하는것이나을까요?


3.만약분가하게될경우 어머니의경우 어떤선택을하는것이 유리할런지요.
가능하면 저희와 그리멀지않은곳에서 살수있기를 희망합니다만.
1억선에서투자가치가있는곳은 있는지 궁금합니다.
재건축이나 저평가된아파트등 위험부담이 크지않은그런곳이있을까요?


그동안 워낙 부동산이나재테크에 둔감하게살다보니
모아둔것도없고
서울의 집한채값도 안되는턱없는 자산으로 또한 분가를계획하다보니 무척답답합니다.
어려우시겠지만 좋은방안을 내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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