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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구의동 현대 2단지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아파트가 지어진지 13년이 지나고 주변 상권이 포화된 상태라 더 이상 가격이 상승할 것 같지 않습니다. 현재 보유현금 및 유동자산이 2.8억이 있고 아파트는 현재 시세가 4억정도 하고 있습니다. 아파트를 처분하여 전세금 2억으로 전세로 옮기면 4.8억정도 자금여력이 있습니다. 추가로 5천정도 대출을 감당할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총 투자 여력은 4.8~5.3억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자금으로 적절한 투자를 하고 싶어 여러 방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음 세가지 경우에 대해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재건축 아파트의 분양권매입인데 가락한라아파트와 잠실1단지, 강동시영을 검토하고있습니다. 가락한라는 관리처분전인데 43평입주하는 평수가 5억 4500정도(이주비 2억5천) 이고 추가부담금이 2억서 2억5천정도로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역세권이고 공원옆이고 인근 성동구치소가 이전하는 호재가 있지만 총 투자금액이 8억 가까워 입주시에 그만큼 상승할까 의구심이 있습니다. 잠실 1단지 13평형(33평 배정)은 어떨까 생각하고 있는데 자세한 소요자금은 모르겠으나 대략 총투자금이 6억을 조금 상회할 듯 합니다. 이 재건축 아파트 중에서 어떤 것이 투자가치가 높을까요
2. 분당 수내동 청구 아파트나 서현동 시범삼성을 40평형대를 구입 :
판교분양시 후광효과 볼수있고 생활여건 좋으나 아파트가 노후화 됬다는 단점이 있으나 최악의 경우 투자와 관계없이 거주용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분당아파트를 사는 것이 재건축 투자보다 메이트가 있을까요?
3. 재개발
현정부에서는 재건축보다는 재개발을 권장하는 정책같습니다. 1,2 번 보다 가치있는 투자가 가능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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