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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하계건영 27평에 살고 있습니다. 이번 4월달에 명의를 이전해야합니다.(현재 큰시누네 명의로 되어있슴) 그런데 명의를 이전하지 말고 팔고 옮길까 생각중입니다. 첫번째는, 옆 단지 하계현대1단지 31평으로 갈까 합니다. 두곳의 시세는 6-7천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하계동 지역에서는 가장 앞서는 단지이고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이 된다면 가장 먼저 되리라 생각됩니다. 저의 단지는 소형평수가 많아 문제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이곳은 저의 형편에 크게 부담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노원구는 집값이 전혀 오를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두번째는, 이번 3차 동시분양하는 마포구 창전동 광흥창역에 있는 쌍용아파트를 분양받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위치나 세대수나 분양받기가 가장 쉬울것 같습니다. 청약저축을 25회 불입했고(통장을 전환해서) 이번이 무주택세대주로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 생각됩니다. 명의를 받게 되면 이것도 받기 힘들어지니, 하지만 조합원분 분양가를 보니 너무 높아 분양을 받아도 완공되어서 집을 세놓기 까지 기간에 자신이 없어 망설여 집니다.
세번째는, 오를 것 같은 곳에 집을 사서 전세로 놓고 저희도 전세를 가는 방법입니다. 서초동 삼호가든 쪽으로 생각중입니다. 전세도 저렴하고 그쪽으로 이사를 하면 저도 아이보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선배와 친정언니가 아이를 부탁함). 첫번째 두번째도 모두 이사가 되거나 결정되면 서초동으로 전세를 할 생각입니다.
하지만 어디가 좋은지 알수가 없고 현재 신랑 마이너스 통장 3,000을 활용할 수 있고 저축 3,000정도가 있습니다. 월급은 280정도이고 대출을 받는다면 월 50만원정도 에서 원금과 이자를 갚아 나갈수 있습니다. 아이가 쌍둥이 포함에서 3명입니다. 아이들이 아직은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지만 내년에 6살이 되면 큰애 둘이 유치원으로 옮겨야 하니 생활비 부담이 적지않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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