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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에 경기도 광주 태전리 성원아파트 32평형을 분양가 1억2천8백만원에 내집마련했습니다.
지금 제가 살고 있는곳은 경기도 성남시에 일반 주택에 전세살고 있습니다.
남편 직장이 성남이라 경기광주에 아파트를 분양받았지만 들어가 살지 못하고 따로 전세 6천만원에 살고 있습니다.
아파트는 2000년 10월에 준공완료해서 바로 6천5백만원에 전세를 놓았습니다.
결혼한지는 만 5년가까이 되었구요.
지금 남편이 하는일은 가족들과 가게를 하고 있고 거기에서 월급으로 월 2백2십만원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남편이 올해 서른이라 조만간에 가족들 밑에서 나와 독립하고자하는데 시기도 마땅하지 않고 아파트도 어떻게 처분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딱히 생각하고 있는 사업은 아직 없습니다.
아이가 둘인데 큰애가 4살이고 둘째가 이제 막 태어났기 때문에 저는 전업주부로 아이만 키우고 있구요.
상담하고 싶은 것은 경기 광주의 아파트를 지금 팔아서 그것으로
성남시내 재개발붐이 일고 있는데 성남에 주택을 사는게 나을지 아니면 경기 광주가 앞으로 교통이 좀더 좋아지고 더 발전할 가능성이 많아서 그냥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가 나중에 매도를 하는게 나을지 앞으로의 경기 광주 태전리에 대한 투자가치에 대해서 시원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아파트 갖고 있어야 할까요 아니면 팔아서 다른곳에 투자를 해야할까요? 다른 도시로 이사할 생각이 없습니다.
앞으로 경기광주가 투자 가치가 높다면 전세을 내 보내고 우리가 들어가 살수는 있겠지요.
지금 제 남편과 저의 생각은 아파트에 돈이 묶여 있어서 그걸 팔아서 가게 딸린 주택을 사서 사업을 하거나 아니면 일반 주택을 사서 월세를 몇개 놓는게 훨씬 낫지 않을까 생각해서 아파트를 지금 팔면 좋을지 아니면 그냥 두는게 훨씬 좋을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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