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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철산저층주공 상담 감사하였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구요.

현재 제가 살고 있는 영등포구 신길6동 우성 2차, 32평의 남향매매가가 22000-23000 정도에 나와 있습니다. (21500은 동향)그런데 거의 매물이 없고 귀한 편이지요. 제가 사는 27평형은 17500 정도의 시세입니다.
1. 제 집을 팔아서 같은 단지 32평으로 가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물이 없는 것으로 보아, 값은 앞으로도 좀 상승할 거 같기도 하고. 7호선 신풍역, 보라매역, 초중등학교.... 여러가지 조건이 가격에 비해 좋은 것 같고요. 특히 수도여고가 좋아요.
저의 애들이 중2 여학생, 초2,3 연년생 남자애거든요.
방이 무조건 3개이상 필요하지요.
지금 32평매물이 딱 하나 나와있는데...22,500 15층에14층 남향.
이것을 사는 것이 나을지.

2. 아니면 목동에 입주 1년정도 남은 22-5평 분양권을 사는 것이 장기적으로 나을지요. 새집이라 방세개에 욕실이 2개나오더군요.
예를 들면 목동대원칸타빌의 24평 분양권이 17400-20300 정도고.
입주는 2003. 6월이더군요.
목동 IPARK 22평도 방3/욕2 2억-2억2천 2003년 6월입주,
목동 2차월드메르디앙 24평 15150-18700, 방3/욕2 2003/12월입주,
신대방 롯데낙천대 22평 방3/욕2 16500-19000 2003년 6월입주

3. 아니면, 목동부근에 30평, 조금 오래되고 적은 세대수의 오래된 아파트는 어떨지요. 예를 들면, 성원2차 30평이나 신정동의 2억원대 30평형..목동중심에서 조금 벗어난 지역...

등이 관심이 갑니다.

말씀드렸듯이. 현재 저희집 17500에서 대출이 4000있고, 추가대출을 5000만원을 받으려 합니다. 이율은 6.2%에 정도 은행에서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자부담은 한 80만원이내는 가능합니다.
이율이 조금 낮은 때에 좀 늘려서 가고 싶은데.
어떤 것이 나을까요.
남편은 프리랜서이고, 저는 영등포 근처가 직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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