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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어제 영등포구 신길동 삼성래미안아파트 107동 1703호 33평 매매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그동안 시장조사를 통해서 알아본 내용과 어제 중개업자의 설명을 통해서 알게된 내용중 불안한 부분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다름 아니라 조합을 결성하여 아파트를 시공한것까지는 알겠는데 아직도 토지에 대한 대지권 등기가 나지 않은 상태이더군요
참고로 2000년 11월에 입주한 아파트입니다.
보통 재개발 조합아파트는 대지권등기에 시일이 이렇게 많이 소요되는지, 다른 아파트의 경우도 그런지 알고 싶습니다.

대지권 등기가 나지 않은 상태의 아파트를 매매할때 문제점은 없는지요.
건물등기부등본과 토지등기부등본은 모두 확인하였고 공동명의분의 매도자 소유지분도 확인을 하였습니다.
계약서상에 토지보유분도 포함해서 매매한다고도 명시하였지만 어쩐지 조금 불안한 부분이 있습니다. 제가 더 체크하고 확인해볼 사항이 있다면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제가 비용을 더 부담하더라도 선생님께서 해당 아파트의 건물과 토지에 대한 등기부등본을 보시면서 체크해 주실 수 있는지요.
참고로 전산화완료된 지역이라 인터넷으로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소는 신길동 4934번지 107동 1703호 이고 소유자 김인환씨의 토지는 신길동 244-158, 244-160의 일부 지분이 있습니다.

혹 제 질문의 요지가 이해가 안가시거나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011-735-0585 김창수 로 연락 주십시오.
어렵게 집장만을 해서 모든것이 불안하고 조심스럽습니다.
선생님의 상세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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