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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리에사는 30세주부입니다.이사를 하려고하는데요.. 아이가 5살이라 학군도 좀 좋은데로 가려고요..

(1)잠원동(한신22평 정도)이나 (2)마포(친정이랑 가까워서 아이 맡기기 편해서..-하루에 1~2시간 일할때가 있거던요,,과외같은..)우성29평이나 34평정도..(3) 원효로4가 산호아파트 34평(향후재건축이나 리모델링시 이익이 있을까하는 이 초보자의 막연한 기대심리==학군은 좀 별로지요..)
사실, 서초구 쪽으로 가고 싶은데 넘 많이 올라서 ,,배도 아프고 좀 씁쓸하지만, 그래도 지금 아니면 향후엔 정말 못 들어 갈꺼란 생각이 드네요..

제가 가지고 있는여유자금은
=현금 7천, 대물 4천 6백,,이중 15백정도는 담달에 현금화 할 듯 싶고요,나머지 3천만원 정도는 좀 몇달 걸릴것같아요..
==인창주공6단지 24평소유(남편)= 1억 7천~7천5백(14백융자)
==광주시 실촌면 삼주 노블레스 분약권 로얄동 로얄층 2년전에 p450주고 샀는데요.ㅋㅋ지금도 그정도라나봐요,,2천정도 들어가 있고요.

모두 합하면,

~~2억 6천정도는 현금화 할 수 있겠지요.=대물 3천5백정도..
1억정도는 융자받을 생각.
~~1달에 100만원 정도는 저축할수있고요,,(노력중ㅋㅋ)

1.마포에서 2~3년 살다가 서초로 들어가는것은 어떨까요..(2~3년후엔 마포도 더 좋아지지 않을까요..ㅋㅋ)-지금 제일싸서 부담은 제일적고 맘편할 수는 잇는데..==맘편하게 구리에서 5년 살다보니 이지경 됐다는생각도 들고요..== 우성도 리모델링 얘기가 나긴 하지만,,리모델링 되려면10년은 있어야 겟지요?

2.구리역 개통되면 적어도 지금보다 1천정도는 오르지 않을까 요(인근부동산에서 들은얘긴데요..작년에는 평당 1천은 할꺼란 얘기를 공공연이 들었던 상태라,) 작년대비 현시세 1천정도 떨어진 상태라서요..지금털고 나오면좀 아깝다는생각들어서요.차라리 전세 끼고 이사갈 집을 구입하는건 어떨지,,1년 미만남은걸로..

3,광주 실촌면 분양권은 손해보고라도 터는게 나을까요..계속들고 있으면 앞으론 괜찮을꺼라고는 하는데,,그럼 1가구 2주택이 되는거라서..세금이 많겠죠?

4.산호 아파트는 몇년전부터 계속 재건축 한다 안한다 말이 많았었는데요.--울 신랑이 그쪽으로 가면 한강 조망권도 있고,,적어도 1억정도는 시세 차익 남을꺼라고 들었다나봐요..이쪽은 투자성으로 어떤지요..

사실 저는 집이 좁더라도 잠원으로 가고 싶은생각인데요,,가격이 넘 꼭대기는 아닌지 걱정도 되고요..
4년전에 이사 갔었더라면 좋앗을텐데 저의 미련함때문에..현금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제대로 투자도 못하고,,요즘은 정말이지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저같은 초보가 아무리 머리싸매고 고민하느니 전문가님의 고언을 듣고자 이렇게 신청합니다..오늘 좋은하루 보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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