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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파트 매매대금 2억 6천만원에, "채권최고액 1억 8백만원 설정건은 잔금(1억 3천만원)시 상환하기로 한다"라고 계약서에 명시하고 계약했습니다.
그런데, 계약당일에 잔금지급일(4월2일)이 토요일이라서 은행문을 여는 월요일(4일)에 상환하기로 했습니다.(은행 채무확인후 잔금에서 채무액을 뺀것만 주고 나머지는 매수자인 제가 은행에서 상환) 이경우 솔직히 매수자가 가서 상환해도 되는것인지도 모르겠슴.

몇일후, 매도자가 집을 더 일찍 비우고 이사를 (3월28일)하기로 했고, 이사일에 소유권등기 서류를 넘겨 받고 잔금(채무액을 뺀 나머지잔금)을 주고 매수자인 제가 4월 4일에 가서 은행에 상환하기로 했습니다(저도 전세금을4월 2일에 받고 나서 상환해야함).
이런경우, 채무인수를 하게되는 것인지(계약서상엔 상환하기로 한다라고 명시), 매수자인 제가 주의해야할 것이 무엇인지, 소유권이전서류를 잔금(채무액뺀금액)시 받지 않고 은행상환일(4월4일)에 받고 이전등기를 해도 문제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중도금, 잔금시 은행계좌이체(또는 무통장입금)하고 따로 매도자에게 영수증을 안받아도 법적효력이 있는 것인지 알고싶습니다.
초보라서 이런경우 어떤 절차를 거쳐야 법적으로 문제가 없을지 시원한 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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