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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을 구합니다.
전에 와이프가 제이름으로 한번 문의를 했었는데요.
아직 APT를 사지 못했고, 올해중에 구입하라는 전문가 의견이 신문에 많이 나와서 구입하려고 고민하고 있읍니다.

10년 정도는 이사하지 않고 살 목적으로
보라매공원 근처의 아파트를 알아보고 있읍니다.
와이프 직장이 보라매공원 정문 근처에 있어서 그 부근 아파트를 주로 보고 있읍니다.

보라매공원 정문근처의 신대방동 소재 보라매 파크빌, 롯데 아파트, 현대아파트, 우성아파트, 한성아파트 등을 돌아보고 있읍니다. 평형은 30~40평형대를 보고 있구요.

현재 3억원 2천만원 정도 자금이 있고 제 수입만 세전 8천만원정도, 와이프 수입까지 합치면 세전으로 일년에 일억 이천만원 정도 됩니다. 식구는 저, 와이프, 초등학교 3학년인 딸 이렇게 3명 입니다.(더이상 애를 낳을 계획도 없읍니다) 그리고, 지금 와이프와 딸이 2년 예정으로 한달전에 미국으로 출국했읍니다.(와이프가 직장에서 해외로 발령이 나서요). 그래서, 제가 입주를 해도 되고 전세를 끼고 사두어도 괜찮습니다.

지금 주로 보고 있는 것은 보라매 파크빌 남향 고층(파크빌이 향과 조망에 따라 가격차가 심합니다)으로 3억 9천(32평), 한성 중간층 4억 5천(48평), 한성 2층 4억 2천(48평), 롯데 3층 4억 4천(39평), 현대 106동 고층 3억 4천(32평) (남향, 보라매공원 조망 가능/현대도 남향으로 보라매공원 조망권이 있는 곳이 다른 동에 비해 가격이 매우 높습니다)을 주로 염두에 두고 있읍니다. 와이프는 3억 9천에 보라매파크빌 32평을 사느니 대출을 좀 더 받아 한성 48평을 사자고 하네요

제가 여쭈어 보고 싶은 것은
1. 제가 고려하고 있는 신대방동 보라매공원 정문 근처가 투자가치가 있는지(나중에 가격이 떨어지거나 타지역에 비해 오르는 것이 형편 없이 적다면 속상하니까) 입니다. 보라매공원 정문 근처가 향후 서울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치의 평균정도는 같이 오를 수 있는 지역 일까요?

2. 투자가치가 있다면 위에 열거한 아파트중 어느 것을 사는게 좋을까 하는 것과( 파크빌(2002년 입주), 롯데(2004년 입주) 등 새로 지은 아파트 32평형을 사는게 나은지, 한성(95년 입주) 48평형을 사는게 나은지 등)

3. 그리고, 위 지역이 투자가치가 높지 않다면 보라매 공원 정문까지 자가용 혹은 대중교통으로 20~30분 거리 이내에 투자가치가 높은 아파트를 추천해 달라는 것입니다. 자가용 혹은 대중교통으로 20~30분 정도 거리라면 거리가 떨어져 있어도 투자가치가 있는 것을 사려고 합니다.

4. 마지막으로, 올해 1사분기중에 사려고 하는데 너무 서두르는 것인지, 아니면 지금이 내집을 장만하기에 좋은 시기인지 하는 것입니다. 2005년에도 가격이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이 나와 지금 사면 손해를 보는게 아닐까 해서요.

한번에 질문을 너무 많이 한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너무 고민이 되서요. 답변 기다리고 있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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