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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2살 주부..딸하나(4세올라감)이고 지금 가양2동3단지 도시개발 18평(융자1000만원포함)에 사는데요. 아기키우기가 너무 좁고 9호선이 들어선다고 하는데도 가격이 떨어지는것같아 지금 팔려고 합니다. 삼년전에 베란다타일,욕실,주방,현관타일 새로 했어요.사실 파는게 맞는건지도 모르겠고요.
도시개발아파트는 신랑명의(김포공항 아시아나근무)로
되어있는데 전남여수에 2억정도되는집이 신랑명의로
하나더 있어요.거긴 어머니 소유고 명의만 신랑입니다.
신랑(2주택자)이 지금
1.김포 신곡에 동부센트레빌분양(33평-2006년12월입주)을
받을지 청약통장-(700만원-어머니가 신랑이름으로
해논것..어머니께 사야함)
2.김포 북변 동양 파르곤(32평) 미분양 분양권을 2억천육백에
중도금 무이자로 1층을 매매할지
여기는 2006년2월입주
주변이 달동네같음.우울증이 심해질것같은.
3.마곡 한솔 솔파크를 (31평) 분양권으로
저층을 매매할지(로얄층은 비싸다고함)
낮에 보니 해가 잘 안드는 집이 많았슴.
여긴 세대가 270정도인데 인터넷에 매물이 400건이
넘으니 어떻게 된건지 알수가 없네요.
그리고 대출로 사두면 아파트값이 올라갈까요.
담달 12월입주인데 더 기다렸다 알아봐야되는지..
신랑은 3번 마곡에 관심을 두는데 아니면 다른데 마포구나 영등포등을 더 찾아봐야 할지 너무 헤매고 있어요..더 기다려
저또한 크게 내다보는 안목이 없어 조언을 못하겠고요.

지금 자금은 달랑 작은 아파트고 장기대출 또는 모기지를 이용하려하는데요.현재 갚을돈은 1000만원 대출이 있습니다.

주생활은 교회가 강남구 신사동.주 1회 친정은 2주 1~2회.2주 1회.시댁 중곡동 2주1회 나머진 신랑회사 김포공항쪽.저는 집에 있어요. 사실 저는 신랑이 출장이 잦아 친정에서 조금이라도 가까웠으면 하는데 점점 멀어지네요. 늘 제가 택시타고 친정에 다니니까요. 저희는 정말 아는것도 없고 답답해서 두서없이
지푸라기잡는심정으로 여쭤봅니다.
기준을 어디다 두고 집을 알아봐야되는지 진짜 모르겠어요
인터넷보면 많은정보에 더더욱 혼동이 오네요.
제글읽다 머리아프셨겠지만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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