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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화곡동에 빌라 28~32평짜리가 전세가 2천만원이라는 광고 전단지를 자주 보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전세4천만원에 살고 있는데 만기가 되어 나갈 상황이 되었습니다. 전세 대출금을 4천만원 중에 2천만원은 바로 상환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2천만원짜리 월세나 전세를 알아보던 중에 전단지를 보고 전화를 하였는데 새로지은 빌라이며 융자가 4천5백만원 정도 남아 있는 것을 통장에 남아 있는 것을 확인하고 물론 등기도 당일 현재 시각으로 확인하였고 근저당 금액으로 7천1백만원정도의 금액이 책정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계약하러 갔을 당시의 부동산이 자격증이 있기는 하지만 3층 건물 허름한 곳에 간판도 달지않고 자격증만 놓은 상태에서 영업을 하고 있더라구요 저희가 장사를 하기 때문에 돈이 필요하여 문서상 별다른 사항을 발견하진 못했지만 왠지 찜찜하여 문의를 드립니다. 만약 집주인이 융자를 갚지 못하면 가압류로 경매처리가 될텐데 그럴 상황이 된다면 저희가 살면서 경매에 참여할수 있는지 또, 피해를 보게 되는 상황은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중개인의 말로는 경매처리가 되더라도 큰평수를 월세 내면서 살았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하는데 그 말도 찜찜하긴 하지만 돈이 부족한 저희로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이라도 계약금 2백을 날리더라도 그집에 들어가지 말아야 할지 아니면 살아도 별 하자는 없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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