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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많으십니다. 세금에 대해 문외한이라 아래 사항에 대해 상담 부탁드립니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은 아래와 같습니다.

미아동 대지30평정도의 주택 (현재 시가 평당 700- 1,000만원사이로 추정) : 시어머니, 시동생 2명 그리고 남편, 총 4명의 공동명의 주택 소유 (1990년 시아버지 사망으로 상속하면서 공동명의함) 현재 주택에 시어머니와 시동생 2명이 거주

양천구 목동 7단지 27평아파트: 남편과 본인의 공동명의 (96년 7월에 구입하여 현재 계속 거주중)

여주의 토지: 시아버지 사망으로 여주에 작은 토지가 시댁어른 2인과 함께 남편명의로 공동명의 되어 있음.


실거주 목적으로 27평아파트를 처분하고 35평아파트로 넓혀갈 계획임.


상담하고 싶은 내용

1) 현재 거주하고 있는 목동아파트를 매각하는 경우에 남편이 목동아파트와 미아리 주택의 공동명의자로 되어 있는바, 1가구 2주택 적용을 받아 과세대상이 되는지요? 과세대상이 되면 세금이 어느 정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96년 당시 실제 매입가격은 1억 7천 정도 였고, 신고 금액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약 6-7천만원 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

과세대상이 된다면 매각이전에 시댁주택이나 현재 목동집의 공동명의를 바꾸면 과세대상에서 제외가능한지요?


2) 목동아파트를 매각 후 새로 아파트를 구입하는 경우는 공동명의를 하지 않고 본인 (처)명의로 하는게 더 나은 지요? (남편은 현재 개업의로 개인사업자로 등록이 되어 있고. 현재 본인은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사업자의 경우 보유한 자동차나, 부동산에 따라 세금이 차이가 나는것 같던데요. 이런 경우에는 남편쪽 세금을 줄이려면 남편명의의 부동산을 줄이는게 절세방법이 되는지 해서요...)

3) 시댁식구들과 공동명의 되어있는 미아동 집을 한사람에게 (시어미니) 양도하는게 유리한지요? (현재 시동생들이 미혼인데 이분들이 주택청약부금/예금/저축을 넣어 청약하려하면 현재 상태에서 무주택자 요건이 되나요? 무주택자 요건이 되려면 공동명의를 바꿔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현재 신도시 개발로 청약기회가 생길것 같아 시동생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두분이름을 주택청약예금등을 신청하면 좋을 것 같은데 현재 시댁 미아리집의 공동명의가 영향을 주지 않을까 궁금합니다.


동네 부동산에 집을 내놓으면서 물어 봤더니, 모두 명확한 대답을 못해 주셔서 정확한 답변을 구하고자 합니다.

질문이 3가지나 되네요...그래도 모두 미아동 주택의 공동명의건에 관련된 건이라 세가지 모두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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