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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소유로 되어있는 32,000편토지위에 작은 농가주택을 작년 8월 31일에 800만원에 동네분에게 임대를 하였습니다.
장소는 원주시 문막읍 포진리 입니다.
저희임대목적은 이넓은 땅을 지키는 것이 목적이었으며, 임대시점에서 이미 이 땅을 팔려고 부동산에 내놓았습니다. 임차인도 이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임대기간은 땅이 팔리기전까지라고 구두로만 얘기하고, 부동산중개인 없이 간단히 쓴 전세계약서에는 전세금 받은 날짜만 표시하고, 계약기간은 명기 하지를 않았습니다.
문제는 이분이 우리에게 알리지도 않고, 그전 임차인의 동의하에 100 여 마리의 개를 키우고 있어서, 우리가 계약할당시, 개 키우는 것은 너무 냄새가나고, 시끄러우므로, 원래 소를 키우던 우사가 있으므로, 개를 키우지 말고 소를 키우라고 강력히 얘기 했더니, 임차인이 동의 하였습니다. 동네분이라 이러한 사실을 계약서에 명기하지는 않았으나, 전 임차인과 같이 만났으므로 증인은 있습니다.
6월 25일에 땅이 매매가 되어서, 어제 임차인에게 집과 개 사육장을 8월 31일 까지 이전 해달라고 전화상으로 얘기했더니, 임차인 왈 전 임차인에게 권리금등으로 2,500만원을 냈다고 하면서, 개 사육장과 집을 비울 수가 없우며, 자기는 최소한 3-5년간 저희 땅에서 가축을 키울 생각으로 왔다고 하면서, 전세계약서에 전세기간도 명시되어 있지 않다고 하면서, 못 나간다고 큰소리를치고 있습니다. 전제기간이 명시되지않은경우 어떻게 하여야 임차인을 내보낼수 있는지요 ? 저는 이주비는 생각하고 있으나, 임차인이 주장하는 2,500 만원은 터무니 없다고 생각합니다.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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