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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살고 있는 서울시 성북구 길음3동 동부아파트
24평에서 살고 있는데 관악구 봉천동 서울대입구역 관악
구청 위쪽 삼성아파트로 이사를 가고 싶은 사람입니다.
동부아파트는 제 명의로 되어 있고 청약분양을 받아
2001년 12월 21일경에 입주하였습니다. 아파트담보대출로
직장에서 1천9백만원 융자가 있습니다.
동부아파트에 계속 살고 싶은 생각은 별로 없고 교통도
혼잡하고 공기도 안좋고 무엇보다 집값이 별로 오로지
않고 주위 길음뉴타운에 들어서는 새아파트 물량으로 더욱
아파트 가치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대신에 삼성아파트는 소단지라서 걱정도 되지만 지하철역도
역시 가깝고 주위에 관악산,대학교 등 녹지시설도 있고 공기도
좋고 계속 살기에는 좋은 것 같은데 일단 삼성아파트 25평
구입에도 추가적으로 5천만원 이상의 융자가 추가적으로 필요
하고 월평균 이자비용도 들고.
그만큼 집값이 오르면 좋겠는데 그럴 수 있는지요.
굳이 지금사는데도 크게 불편함이 없이 사는데 좀더 목돈을
모아서 향후에 논의해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동부아파트
보다는 삼성아파트가 더 투자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데...
그리고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2단지 22평,25평은 어떤지요,
성산동 시영아파트는 또 어떤지요, 여유 자금이 없고 직장인
으로 푼돈을 모아 목돈마련하기도 힘들고 해서 실제 거주하면서
아파트 가격도 이자비용 이상으로 상승하는 곳이라면 좋은데..
어디 그런데 없나요.
아니면 지금 아파트 전세주고 그 전세금으로 관악이든 상암이든
전세로 살다가 마음에 들면 그때 매매 추이를 보아가며 구입하는
방법은 어떤지요.
참고로 가족은 취학전 아들 2명과 아내 모두 4명이고 저는 30대
중반이고 직장은 종로에 있고 직장에서 5% 이자 정도로 기존의 1천9백만원 융자외에 추가적으로 3천 5백만원 융자가 더 가능하고요(2년거치 10년균등상환).
소득원은 저의 세후 월급 월평균 2백 8십만원이 전부입니다.
현재 아파트 처분 및 새 아파트 취득시 양도세, 취득세 등 각종
세금 및 중개료 등 비용을 함께 알려주시고요(특히 동부아파트
양도소득세 면제특례대상이 되는지), 기타 모자라는 자금을 어떻
게 마련하면 제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저에게 딱 맞는 아파트나 제태크가 있으면 소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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