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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9세의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입니다. 직장은 이문동이고요.아이는 4살짜리 쌍둥이를 두고 있습니다. 월소득은 800 이상이고요..
현재 1억5천짜리 전세를 살고 있습니다.
작년 9월 집값이 하루가 다르게 오를즈음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광진구 광장동 현대 10차 4층을 전세끼고(2억3천), 대출(1억)을 낀 집을 자금 1억2천을 보태서 4억5천에 집을 샀습니다.
전세 만기는 2005년 9월까지이고요.
전세 만기까지는 대출 1억을 뺀 나머지 자금은 마련할수 있어서 집값이 더오르기 전에 전세를 안고 산거죠.
그런데 집을 사고보니 오를 생각은 안하고 1억대출이자는 꼬박꼬박나가고 조금 속이 답답합니다.
다운계약서를 썼는데 3월언제부터 실거래가로 계약한다던데 그러면 어떻게 되는건지?
꼭 3년보유2년거주를 해야하는건지.. 그후의 아파트 가격은 어느정도일지? (은행이자수준정도는 올라줄지)
광장동 10차의 전망은 어떤지?(광장동에 대한 의견을 부탁)
아니면 실거래가로 거래되기 이전에 팔아서 다른 곳(40평대를 원함)으로 옮기는 것이 나은지?
40평형대로 보아 둔곳은 장안동 현대홈타운,태릉 현대홈타운(서울여대옆)...
또 다른곳은 어디를(분양권도)추천해 주실수 있는지
(학군도 알려주세요)
요점은 광장동을 보유냐, 아니면 다른곳에 30-40평형대로 옮기느냐, 현금보유냐 이 세가지중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빨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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