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저는 28세 입사2년차 사회 초년생입니다. 몇 일전 어머님이 아시는 부동산 소개로 계약을 했는데, 그 계약건에 대해 알아보던 중 오늘 여기 게시판에 안 좋은 글들이 많이 올라와서 자문을 구합니다.
위치는 남양주시 월문리, 시행사는 월문주택조합, 시공사는 울트라건설, 도급 영휘산업입니다. 어머님이 작년에 이 부동산에 3000만원을 투자해서 빌라를 계약했는데 그게 부도가 났다면서 초기 계약금과 토지비 3000만원을 자신들이 대는 조건으로 이 아파트를 계약하자고 해서 34.75평에 총 투자비용이 1억7천만원(계약금,중도금,잔금 포함), 35평에 1억7천이면 싼편이고 근처에 청량리역까지 연결되는 전철이 완공되기 전까지 들어 설겄이라는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어머님이 평소에 제게 집 하나는 결혼하기 전에 장만해 주겠다고 하셔서 어머님 믿고 했는데 오늘 게시판보고 놀랐습니다. '작년에 계약한 아파튼데 분양가가 오른다', '시공사가 자꾸 바꾼다', '사기를 당한것 같다.' 등등...
이 아파트가 투자가치가 있는지?, 게시판의 글들은 자세한 내용은 없어서 신빙성은 없지만 불안합니다. 자세한 답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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