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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홍제동 삼성 래미안에 1억 7천만원으로 전세를 살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의 자금능력은 전세금 포함 약 2억 2천 정도이며 맞벌이 부부로서 월수입은 450만원 정도됩니다. 아이는 아직 없습니다.
대출을 이용할 경우 약 1억 5천에서 2억정도의 대출을 부담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내집마련을 위해 알아보고 있는중에 두 지역정도가 갈등이 되어 문의 드립니다.

1. 용산구 동부이촌동.
앞으로를 생각하면 30평형대를 가고 싶으나 가격이 너무 높아 이 지역으로 간다면 25평 정도로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이촌역 부근의 한가람이나, 한강대우, 그리고 코오롱 정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2. 성동구 성수동
여기서는 같은 자금으로 30평형대를 장만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현대아이파크, 강변건영, 롯데캐슬파크 정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동부이촌동과 성수동 어느 곳이 더 나을까요?
저희가 집을 구하는데 필요한 요건은
1. 역세권일것--직장문제로
2. 주위 환경이 좋을 것...공원여부, 생활편의시설, 2세교육등
3. 대출을 받는만큼 적어도 이자이상의 집값상승이 예상되는 지역일 것

등입니다..
서울 지역을 잘 몰라 대충 두 지역을 알아보고 있는데 어느 곳이 더 나을지 조언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 이곳 말고 추천할 만한 지역, 아파트 있으시면 추천해 주십시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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