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안녕하세요?
지난 9월 초에 조합아파트 분양권을 매입했습니다. 그 때 거래한 부동산을 비롯해 주변의 모든 부동산에서 토지등기비 약600만원 정도를 내야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내면 입주시에 내지 않아도 되냐고 했더니 그렇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주변의 다른 조합아파트가 입주를 하게 되었는데, 입주시 원조합원을 제외한 중간 매입자들은 토지등기비를 다시 내야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구청에 알아봤더니 내야한다고 합니다.
즉, 토지등기비는 승계가 안되는 것인데 부동산에서 모르고 승계를 시켜 원조합원에게 돌려준 것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말씀드린 것이 사실인지 알고 싶고, 이런 경우 책임을 누구에게 어떻게 물어야 하는지, 다시 돌려받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물론 부동산에서는 그 동안 프리미엄이 올랐는데 뭘 그러느냐고 한답니다.(저희와 같은 피해자들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늦게 구입하여 프리미엄도 거의 오르지 않았고, 상당한 부채를 안고 구입하는 것이라 단돈 100만원도 아쉬운 형편입니다. 그리고 프리미엄이 올랐다 해도 부동산에서 잘못 중개한 것이니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거래 영수증 가운데 '토지 등기비' 명목의 영수증도 소유하고 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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