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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세가 끝나서 집을 옮기려구 하는데 전세를 더 살아야 할지 or 집을 구매해야 할지 or 청약을 해야할지?(300만원짜리 신랑꺼, 제꺼 1순위구요...신랑이 만 33세라 2년후면 무주택 0순위가 돼네요.)

신랑은 연봉 4800만원(실수령액), 저는 2000만원 정도구요...지난 2년동안 4500만원 모았네요.(제가 1년정도 휴직했구요 둘째계획이 있어서 더 모을것 같지는 않네요.)

지금 당산동 효성1차아파트에 전세 살고 있고요...아기를 여기에 맞기고 있어서 당산동 효성1차나 현대5차 아파트 구매를 고려중이에요.
효성1차 32평이구 내부수리했구 로얄층, 남향인데 3억 4천정도에 구매할 수 있을것 같은데.구매해야할지?

현재 가진돈은 1억 4천이구요. 신랑회사에서 3000만원(3%,1년거치, 10년분할납) 대출가능하구요. 은행에서는 1억8000만원(5.9%,20년납)대출가능하데요.

한 3~5년정도 살다가 팔아서 대출갚고 대출 받아서 옮기려고 생각중인데 대출금이 커서 고민이 되네요.
이 아파트가 1999년 12월 입주라 3~5년 지나서 팔면 집값이 떨어지지는 않을지, 신랑은 당산동 역세권이구 9호선이 들어오면 떨어지지는 않는다구 생각하고 무리를 하지 않으면 집을 살 수 없다구 생각하는것 같아요.

24평대는 2억 5천~6천정도라 아예 32평을 사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아니면 다른 지역이라도 추천할 곳 있으면 추천해 주세요.
(참고로 신랑회사는 강남(차로), 저는 목동(대중교통이용)이예요.)

아니면 전세를 더 살다가 기회를 봐서 구매를 하던지 청약을 해야할지...

처음 집 장만이라 고민이 많이 되네요.
좋은 의견 많이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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