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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마천동 마천역에 있는 금호아파트 24평형을 1998년 12월에 매입하여 살다가 2003년 7월 18일에 송파구 마천2동 우방아파트 23평형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먼저 살던 금호아파트는 1억2천만원에 전세를 주고, 현재 우방아파트는 저희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아파트등기는 두곳이 다 부부공동명의로 되어있고 현재 살고 있는 우방아파트에 국민은행대출이 1천만원 설정돼있습니다.
지금 저희 고민은 다른것이 아니라
우방아파트는 앞으로 5년이상은(아들1명, 육아문제때문에 어머니가 살고 있는 같은 아파트 단지로 이사)살게 될것같습니다.
전세가 들어있는 금호아파트가 현재시세 2억1천만원정도 하는걸로 알고있는데요. 2주택이 된지 1년안에 팔려고하는데 금호아파트를 팔게되면 양도소득세문제가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매입당시 법무사가 5,000만원정도에 신고한걸로 아는데 실거래가로 신고하게 되면 2억1천-5천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내야한다면 너무 많이 나올것 같은데 비과세대상은 아닌것 같고 어쩔지 몰라서요.
대출에 대한 금융부담은 없기 때문에 양도세를 내느니 그냥 놔두는 것이 좋을듯도 하지만,
2주택된지 1년이 넘어서 팔게 되면 양도소득세를 더 내게 되는 나쁜결과가 나올것 같고 아파트 시세하락도 걱정이고 종합소득세나 재산세등등 어떻게 하는것이 현명한지...
팔아야하나요? 양도세 적게 내는 방법은? 그냥 놔둬야 하나요?
모르겠어요. 좋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019-531-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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