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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40대의 부부로 저희가 가지고 있는 수원시 화서동의 토지에 상가주택 건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80평의 나대지로 근처에 화서 재래시장이 있고 서울쪽으로 가는 4차선 대로변이며 버스정류장에서 가깝습니다. 최근에 병원들이 새로이 많이 들어서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년 800만원의 임대료를 받고 고물상에게 임대를 주었습니다.

현재 저희가 정규직장이 없는 관계로 수입이 불규칙하여 상가주택 임대를 통해 기본 생활비를 충당하였으면 합니다.

설계를 해본 결과 지하 주차장과 1,2층에 상가(48평씩), 3층에 주택을 지을때 건축비가 총 4억 2천이 예상된답니다. 토지 대금이 2년 전 구입시 2억 4천이 들었습니다.

예상 임대수익은 상가 2개층에 전세 1억과 월세 250만원, 3층 주택에서 전세 1억을 예상하며
주택은 친지가 전세를 들어오기로 하였습니다.

건축비 4억 2천중 1억 2천은 가지고 있으나, 1억은 친지의 전세금을 미리 받고, 2억 또한 친지에게 무이자로 빌려 건물완공후 은행담보 대출을 통해 갚을 계획입니다.

이 계획이 타당성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토지 구입비까지 합해 모두 6억 6천이 들어가는데 계획대로 임대가 될때,전세 2억과 월 250 수입이 예상되고, 그래도 은행빚은 1억이 남는 데요....

친지들은 지금 무리가 되어도 부동산 값이 상승하여 빚을 갚을 수 있을 거라는 데요.

저희는 생각은 간절해도 이 쪽에 문외한이고 현재 생활도 불안정한 편이어서 자신이 없는 쪽이고 무엇보다 경제성이 있는 계획인지 알고 싶습니다.

차라리 안전하게 토지임대로 계속 가거나, 팔리면 팔아서 작은 건물을 빚없이 사서 이용하는 편이 낫지 않을지요 ?

싸이트 이용법을 몰라 1주일 쯤 헤멘것 같아요.
합리적인 방법, 빠른 시일에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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