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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1동아파트에 1억3천에 전세로 살고 있습니다.전세 만기는 2004년 10월이고요. 현재 가지고 있는 현금은 9천정도. 연봉은 5천정도(세후)입니다.부채는 없습니다.(자랑이 아니더군요)
수원 집을 팔고 나니 수원 집값이 오르더군요. 그때 서울에 집을 사지 못한것이 계속 마음이 쓰립니다. 부모 도움 받지 않고 이 정도 모은 것은 대견한데 집값이 너무 멀리 있어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중심을 잡고 싶습니다.
신랑의 직장은 여의도입니다. 파견근무가 있어 전철역에서 가까웠으면 합니다.7세,초등학교2학년 아이가 있고 학군은 강남은 아니더라도 중간정도였으면 합니다.신랑은 공기가 좋았으면 좋겠다하고.이러니 집을 적은 돈으로 어떻게 구하겠어요.
몇년 더 전세로 사는 것은 괜찮습니다. 청약 할 수있는 청약부금 통장 2개있습니다.
동작구 상도동 이수 조합아파트는 어떤지요. 우리 형편에는 20평대가 맞는 거 같은데 신랑은 30평대로 하자고 합니다. 어떤 것이 현명한지요.송파구.자양동 우성 아파트 모두 20평대가 3억이 넘어가고 강서구 가양동 현대강나루아파트 30평대가 3억에 나왔는데 앞으로도 오를 가능성이 있는건지.염창동 현대 홈타운은 매물이 없다며 연락도 없습니다. 사람들의 관심을 아직 받지 않는 숨어있는 진주가 어디 없을까요.
이렇게 여기 저기 방황하고 있습니다.
재개발이든 분양권이든 기존 아파트든 알려 주세요.
내집마련과 투자를 겸할수있는 지혜있는 선택을 전문가가 도와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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