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매일 부동산값 오르는 것을 보며 어찌할 바를 모르는 주부로 4살과 초등학생 1학년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2년전에 집을 살려고 약 1억2,000정도 보유하였으나, 그 당시에 부동산사정을 너무 몰라 때를 놓친 듯 싶습니다. 다른곳으로 조금 투자했으나, 지금은 총 자산이 약 8,600만원 정도 있습니다.
지금은 전세 7,000에 살고있고 5년 무주택 청약예금 600만원과 여유 자금은 1,000만원이 있습니다. 더 이상 기다리고 있다가는 어떻게 될지 몰라 이렇게 상담을 드립니다.
서울 분양은 경쟁도 심하고 분양가격도 너무올라 저희의 능력으로는 분양 받기도 힘든 금액이라 은행대출을 받아 기존의 아파트를 사려고 합니다.
저희 생각으로는 일산 탄현동쪽으로 1억2천(24평)정도의 기존 아파트(탄현 건영5단지)를 사고 ( 이 경우 3,000정도 쓰고 나머지 9,000은 융자를 하던지 아니면 이미 융자가 되어있는) 나머지 금액 4,000은 저희가 가지고 있으면서 (물론 은행이자는 부담하면서, 저희는 자영업을 하기 때문에 확실한 월수입은 장담할 수 없지만 현재금리로는 1억을 빌렸을 때 월 약60만원정도 이자를 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자 내는 것은 부담이 없습니다) 좀 더 종자돈을 모아(4,000만원 주고 전세를 낀 집한채를 사는 것이 어떨가 하고 지혜를 모으고 있습니다. 물론 그동안 적당한 매물을 찾으면서 돈을 더 모을수 있으면, 5,000에서 6,000까지도 가능합니다)
집을 사고 난후 집 값이 떨어지면 어쩌나 걱정도 되고 대출금액이 무리한 것이 마음에 걸리기도 하고 아니면 위와 같은 생각보다 좀 더 나은 조건의 집을 한 채 사는 것이 현명한 것이 아닌가, 또한 위에 조건이라면 어느곳에 있는 아파트가 적당한지.... 등등 결정을 내리기가 참 힘이 듭니다.
1억2천으로 기존 아파트를 구입할 경우 일산 탄현동 말고 다른 곳이 있다면 추천 바랍니다. (아파트 구매시 저희가 원하는 유일한 조건은 아이들을 생각해 초등학교가 단지내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요점정리 하자면..
저희 총 재산은: 8,600만원
전세보증금:7,000만원
현금보유:1,000만원
청약예금:600만원

원하는 조건은;
1) 첫 번째 구입아파트(약24평 이상)는 3,000을 투자하고 융자부분은 9,000에서 1억정도이고, 아파트 단지 내에 초등학교가 있어야 하고, 현재 저희 가게는 목동에 있는 오목교역에서 가깝습니다.(참고로 교통이 1시간에서 1시간 30분까지는 가능합니다) 서울이나..수도권, 어느쪽이든 맞는 조건이 있다면 추천해 주십시오.
2) 두 번째는 종자돈을 모으는데 시간이 걸리므로, 총 자산보유에서 위 1항처럼 3,000만원만 투자하고, 세금을 제외한 약 4,000만원에다 더 모으면서 전세낀집에 투자하고 싶습니다.

위와같이 생각하고 있으나 좀 더 좋은 의견이나...추천해줄 아파트..등등....좋은 의견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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