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예전에 상담을 한번 받은적이 있었는데요.
다시한번 상담을 요청합니다.

지금 이사를 가고자 가락동에 있는 전세를 내놓았습니다.
전세 7천에 살고 있구요. 이번에 내집마련을 할까 합니다.

대출을 7천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맞벌이고, 연 수입이 5천정도 됩니다. 아기가 있어서 맡기는 비용때문에 지출이 많기도 하지만요. 한달 150만원~ 180 만원 정도는 여력이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안을 두고 고민중인데요.

1안.

위치: 경찰병원 건너편 현대파크빌 바로 뒤쪽, 성동구치소에서 한블럭 아래쪽 인데, 24평형 빌라가 대지지분이 7.5평 정도이고, 실평수는 14.5 평

가격: 1억 4천 달라고 하네요

이집의 장점: 집은 신축이라 깨끗하고 잘지어져서 맘에는 아주 듭니다. 남향이고 옆쪽으로도 쭉 신축빌라가 들어서있지요. 완전 주택가입니다. 상가가 사이에 하나도 없어요. 골목 안쪽을 바라보고 있어서 빛도 잘 들어오고 탁 틔였구요. 1억 4천을 달라고 합니다.

향후 경찰병원역( 3호선 연장선) 이 들어오고, 성동구치소 등이 이전하면 발전여력이 있지 않나? 싶은데요. 8호선 가락시장역도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는 되구요 현재. 직장도 아주 가깝고(10분거리) 그리고 주택만 쭉 있어서. 그냥 쭉 가지고 있으면, 아주 먼 이야기이겠지만, 재개발도 가능하지 않을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5분거리에, 가락공원도 있구요. 살기는 매우 편할것 같습니다. 한 10년정도는 편히 살것 같습니다. 실거주로요.

단점: 하지만, 방2개 이므로, 향후에 팔리지 않으면 전세라도 내놓고 식구가 하나 더 늘어서 자라게 되면 이사를 가야 하므로 약간의 불안감도 듭니다. 살기는 편하나, 나중에 아무것도 남지 않으면 어떻하지? 하는 불안이 듭니다. 대지지분이 너무 적은것도 걱정되구요. 집은 마음에 드나 그점 때문에 섣불리 결정하기가 쉽지 않네요. 빌라는 사는즉시 가격하락이라고 사람들이 겁을 줘서리~

그리고, 이 정도 빌라를 1억4천으로 매수하면 비싸게 사는건아닌지? 그것도 궁금합니다. 부동산 말로는 내년부터 빌라 짓기가 매우 힘들어지기 때문에 지금이 적기라고 하던데 맞는말인지요?



2안.
문정 시영아파트가 18평 정도가 1억 5천~6천 정도 하는것 같더군요. 낡았어도 아파트라 향후 발전가능성이 있지 않을지 해서요.

대출을 물론 8천 정도 받아야 하므로 대출을 더 많이 받아야 하는 이자비용이 더 나갈거고. 낡은집이라는 단점이 있겠지요.

평수도 좀 더 작고 전철과도 좀 거리가 있구요.

여기를 고려하는 이유는 아파트라는 이름때문입니다. 나중에 팔기가 쉽겠지요. 여기를 고려하는 이유는 향후 전망때문인데, 과연 장기적으로 봐서 투자가치가 있겠는지?


1안과 2안 중 전문가적인 식견으로는 어느쪽을 택하시겠는지요?
양쪽다 이자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섣불리 결정하기가 힘드네요.
아직 무주택자이기 때문에 새빌라 매수시엔 생애최초 ~ 대출을 이용하려 했습니다. 기존 아파트를 매수한다면 그건 안되겠지요?
아기 맡기는것 때문에 이쪽 지역을 떠나는게 쉽지 않고 직장도 가깝고 사는 환경도 좋아서 정착할까 하거든요.

자세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회원님도 위와 같은 고민이 있으신가요? 상담신청을 하시기 전에 제목별, 주제별 검색을 통해 내게 맞는 상담 사례를 찾아보세요. 본 질문에 대한 전문가의 답변을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열람료 : 1건 당 1,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