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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주택 구입 및 시점에 대해서 궁금한점이 있어서 문의 드립니다.

먼저 저는 용인 및 서울 강서쪽에 상가를 소유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아들(미혼 28)명의로 전세끼고 주택을 매입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 두곳을 염두해 두고 있는데요 첫번째 서울 강서구 염창동에 26평, 2억8천(전세1억3-4천)만원 하는 무학 아파트와 두번째로 인천 주안 및 부평쪽에 대지지분 10평 정도하고 시가 1억 4-5천(전세6-7천)정도 하는 재개발 구역으로 확정된 빌라 입니다.투자 기간은 2-3년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염창동에 무학 아파트를 구입하려면 펀드를 해지해야하고 주안 및 부평에 빌라를 구매하려면 펀드 해지 없이 현재 소유하고 있는 돈으로 투자가 가능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9호선 호재 및 한강 인근에 위치한 무학아파트에 투자 하는것이 나을듯 한데 그러자니 펀드도 깨야하고 또 이미 아파트 가격에 9호선 개발 호재가 반영되어 있는듯합니다. 인천에 주안이나 부평 개발 단지에 투자 하자니 시세 차익이 크지 않을 듯하기도 합니다
또 아파트에 투자했을경우 1억 3-4천이라는 돈이 필요하게 되는데 이 경우 펀드를 모두 해지하고 이 비용으로 투자해서 얻을 수 있는 수익과 빌라의 경우 보유한 6-7천으로 투자해서 얻을 수 있는 이득 및 기회비용을 따져서 비교했을때 어떤 것이 유리 할지 궁굼하네요
주택 시장이 침체기라서 좀더 관망하다가 매수해야 하는지 그리고 투자시 대략 얼마 만큼의 시세 차익이 발생할지도 궁금합니다

전문가의 고견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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