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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부모님 명의의 분당 59평 아파트(한솔 엘지)를 팔려고 합니다. 작년대비 적어도 7000-8000만원 오른가격에 사겠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1. 분당 59평아파트를 팔기 적합한 시기인가요?
:급하게 팔 이유는 없는데 혹시 내년 봄이나 1년정도 기다리면 어떨지... 작년 대비하여 지금 많이 오른 상태라 좀 고민중입니다.

* 만일 위의 아파트를 판다면 있는 돈을 좀 더해서 아파트 2채로 나눌 예정입니다.

2. 1채는 분당에 주거 목적으로, 1채는 투자목적으로 사고 싶은데 분당의 경우 35~40평정도를 산다면 어디가 전망이 좋을까요?(향후 판교 개발이 분당지역 아파트 가격에 영향을 준다는 소문이 있읍니다. 이에 의해 분당내 지역별 아파트가격 편차가 많이 커질지 잘 모르겠읍니다.)

3. 약 2~3억 선에서 제 이름으로 서울이나 수도권에 아파트를 사려고 하는데
이는 주거보다는 투자에 더 목적을 두고 싶습니다. 직장은 강동쪽이구요 물론 제가 살 수도 있지만 굳이 거기 살 이유는 없거든요... 올해안에 사는 것이 시기적으로 좋은지, 좀 기다려서 사는 것이 나은지... 그리고 투자 가치가 있는 곳은 어디인지 알고 싶습니다. 참, 전세를 끼고 돈을 늘려서 더 큰 평수나 좀 나은 곳에 사는 것은 어떤지요? 만일 전세를 끼고 산다면 가능한 액수는 3~4억정도가 되겠네요..

4. 제가 7년간 분당 거주하고 있고 청약 통장이 있읍니다.(미혼)
향후 판교 아파트 분양시에 분양 받을 가능성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경쟁율이 엄청날거라고들 하는데 분양당첨 가능성이 있기나 한가요?

5.광주 오포의 대림 아파트에 사전 분양을 받고 건축시작을 기다리고 있읍니다. 몇년전에 1억 5천에 분양할 때 해두었는데
오수처리장 문제로 계속 짓지를 못하고 있어요. 지금 차라리 포기하고 거기넣은 돈을 빼서 아파트 사는데 합치는게 나은지,
아니면 기다려야 하는지.... 지을 가능성이 있는 건가요?
제가 보기에는 좀 어려워 보여서요.

질문이 너무 많아 좀 죄송하네요.
그럼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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