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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신길삼성 래미안 24평에 전세로 살고 있구요, 2004년 겨울까지 재계약을 한 상탭니다. 1년전 집주인이 아예 집을 사지않겠느나고 했을때 그렇게 하지 않은것이 매우 속이 상할정도로 매매든, 전세든 가격이 많이 오른 상태랍니다. 하지만 근처에 지하철역도 없고 교통이 썩 좋은편은 아니라서 그렇게 사고픈 맘은 없었던 것이 사실인데요...
제가 여쭤보고 싶은것은 대략, 세가지 입니다.

1. 직장이 여의도인 관계로, 왠만하면 여의도와의 교통을 중요시 하고 있구요, 아이의 학교문제 또한 그렇습니다. 저는 현재 청약예금 300만원짜리 1순위구요, 청약을 넣어볼까...생각중입니다. 그런데, 9호선 역세권에 관심이 매우 많습니다. 친정이 등촌동이라 그 부근, 내발산, 등촌동, 방화동, 염창동..등을 많이 다녀봐서 만약 9호선이 들어온다면 역세권아파트라면, 여의도와도가깝게 연결이 되니깐, 좋을것같습니다. 그래서 12월에 분양한다는 염창동 도시가스부지에 들어서는 한화아파트에 청약을 넣어볼까..하는데요, 물론 경쟁율이 높겠지만요... 괜찮은 생각일까요?
살집을 청약하는 것이긴 하지만, 그래도 후에 수익성의 문제를 생각 안할수 없는거...아시죠?
9호선이 들어온다고 하지만, 좀 나중의 일이라 그것도 좀 걸리구요...
혹여, 이번에 당첨이 안되면 9호선 역세권중에 다른 아파트 신규건, 아니건간에 후에 상승가능성이 있는 아파트는 어디인가요? 동작까지도 괜찮거든요... 가격은 2억 초반대면 정말 좋겠지만요....


2. 그리고 상암지구도 관심 있습니다. 이쪽은 안가봐서 지리를 잘 모르지만, 조만간 한번 가볼생각은 있는데요,
이 상암지구도 9호선 라인이 들어가는거 맞나요? 그럼 역세권 분양예정 아파트가 혹시 있는지요? 여기에 대해서는 정보가 별로 없어서요... 염창동과 비교시 상암지구가 나은가요?
이쪽도 청약하고픈 맘이 있거든요...전세를 2년 더 살생각이라 시간상 여유가 있지만, 2년후에는 꼭 내집을 마련하고 싶습니다.

3. 그리고 저의 언니가 광명 하안동 8단지 주공아파트 24평에 살고 있느데요, 언니는 1억에 사서 현재 시세가 1억5쳔까지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언니는 차라리 광명쪽에 지금 집을 전세를 끼고 사 두었다가 2년후에 아예와서 살라고 난리입니다. 광명역이 생기면 2배로 아파트 값이 뛸거라면서요...또 철산 저층은 재건축이 되어서 현재 그걸 사둔 사람들은 시세차익이 엄청나다고 하는데요....그럼 무리를 해서라두 융자끼구, 전세끼구, 그쪽을 사두는 것이 나은가요? 교통두 엄청좋아진다구 하구요...
광명역과 주공의 재개발이 이루어지면, 광명쪽의 미래는 얼마나 밝은지 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상담을 처음부터 쭉 살펴보니깐, 광명에 대해서 질문이 간혹 있던데, 다...비공개라서요....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길면 길수록~ 좋아요...^^
처음인데, 너무 질문이 길었지요...죄송하구요...
하지만, 뭘 모르지만 , 부동산에 관심이 조금 있구요...
재테크를 정말 정말 잘하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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