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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산시 수영구 수영협성 르네상스타운 33평에 거주하고 있구요..
입주한지6개월 정도 되었네요...
이집을 구입할때 취.등록세 등등 합쳐서 2억2천 정도 들었는데여...
대출을 1억을 받았습니다..10년 만기로 월106만원 정도 갚고 있구여..연 5500만원 정도 연봉입니다

여유자금이 7천만원 정도가 생겨서 원칙으로 하자면 대출금을 갚는게 맞겠지만
앞으로 4-5년후에 시부모님과 같이 살게될것 같아 같은 아파트 45평 2층이 싼가격이(2억4천500만원. 취.등록세 빼고) 있어 친 언니와 반씩 투자해서 전세를 4-5년 정도 줬으면 하는데여 괜찮은 방법인지 잘 몰라서여...

4-5년 후 언니가 들어가서 살아도 되고 우리가 들어가서 살아도 될것같아서 생각을 하고 있는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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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아직 젊어서 33평도 괜찮은데 만약 시부모님과 같이 산다면 부담스런 평수라서 지금부터 대비를 해볼까 싶기도 하고...

지금 거주하고 있는 집에 7천만원을 먼저 대출을 갚고 3-4년후 대출이 다 갚아지면 새아파트를 분양받는것이 우리 한테 맞는것인지..그때 분양하는 큰평수 아파트가 있을지도 모르겠고....

지금 거주하는 아파트도 앞으로 센텀시티 영향으로 좋다고 하는데여....애들 학교가 멀어서 (현재 큰애가 5살 작은애 3살)
45평이 2층이라 망설여 지기도 하고 투자 가치도 없을테고..
어디 좋은 방법없나여...

그리고 만약 4-5년후에 다른 아파트로 (애들 교육면에서)이사를 한다면 해운대 신도시 큰평수는 어떤가여...
투자가치는 떨어지겠죠?
답답한 마음좀 해결해 주실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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